카카오뱅크 323410 ·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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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27일 영업을 시작한 인터넷전문은행이에요. 점포 없이 모바일 앱 하나로 개인 예금을 모은 뒤 그 돈을 가계대출과 채권에 운용해 이자 차이로 벌어요. 2025년 말 고객수는 2,670만명이에요. 원화예수금 점유율은 2025년 3분기말 4.5%로 인터넷은행 3사 가운데 가장 높아요. 앱 화면에서 증권 계좌와 카드 같은 다른 회사 상품도 팔지만 이익은 대부분 예금과 대출 사이의 금리 차이에서 나와요. 영업이익은 2021년 2,569억원에서 2025년 6,494억원으로 해마다 늘었어요. 이 회사는 플랫폼 기업보다 금리 차이로 이익을 내는 무점포 은행이라는 틀로 볼 때 실적의 움직임이 잘 설명돼요.
무엇으로 벌까요
- 이자수익 79.6% · 2조 4,569억원
- 수수료수익 10.1% · 3,105억원
-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상품관련이익 7.2% · 2,213억원
- 기타의영업수익 1.8% · 545억원
- 기타 1.4%
돈은 주로 대출과 채권에서 받는 이자로 벌어요. 2025년 순이자손익은 1조 3,186억원으로 영업이익 6,494억원의 2배가 넘어요. 이자수익 2조 4,569억원 가운데 대출채권에서 나온 이자가 82.4%를 차지해요. 수수료수익은 5년 동안 1.22배 늘어나는 데 그쳤고 같은 기간 순수수료손익은 522억원에서 243억원으로 줄었어요. 성장을 이끈 힘은 예금과 대출 잔액이에요. 원화예수금 점유율이 2020년말 2.2%에서 2025년 3분기말 4.5%로 해마다 올랐고 수신 잔액은 30.0조원에서 68.3조원으로 커졌어요. 잔액이 늘어난 만큼 이자는 늘었지만 예대금리차가 2022년 2.88%p에서 2025년 2.33%p로 좁아져 마진은 줄고 있어요.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 종업원급여 소계 40.4% · 2,092억원
- 전산운용비 12.5% · 649억원
- 유형자산감가상각비 10.4% · 538억원
- 용역비 9.7% · 500억원
- 복리후생비 8.9% · 458억원
- 광고선전비 6.1% · 314억원
- 세금과공과 5.1% · 262억원
- 기타 7.0%
번 돈에서 가장 크게 나가는 항목은 예금자에게 주는 이자예요. 2025년 이자비용은 1조 1,382억원이고 그중 99.3%가 예수부채(고객이 맡긴 예금)에 붙은 이자예요. 판매비와관리비는 5,175억원이며 종업원급여 소계가 2,092억원으로 가장 커요. 점포가 없어서 유형자산과 무형자산 취득에 쓴 현금은 697억원으로 자산총계의 0.09%에 그쳐요. 배당금 지급은 2023년 381억원에서 2025년 1,715억원으로 늘었고 2025년 결산 현금배당금총액은 2,192억원이에요. 회사는 2024년 11월에 BIS비율 조건을 붙여 2026년까지 주주환원율을 50%로 높이는 목표를 세웠어요. 이자를 치르고 남은 이익은 설비보다 배당과 자본 쪽으로 가고 있어요.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금리 차이로 버는 은행이라 실적은 금리 사이클을 따라 움직여요. 정책금리가 바뀌면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함께 움직이지만 반영 속도가 달라 그 차이가 예대금리차로 남아요. 이 회사의 예대금리차는 2022년 2.88%p로 가장 높았다가 2025년 2.33%p까지 내려왔고 명목 순이자마진도 2.48%에서 1.94%로 좁아졌어요. 신용 사이클은 그보다 늦게 와요. 기업대출 연체율은 2022년 0.00%에서 2025년 1.50%로 올랐지만 가계대출 연체율은 0.50%에서 0.44%로 내려가 부담이 개인사업자 쪽에 몰렸어요. 채권 보유가 늘면서 2025년에는 채권 평가손실 980억원이 자본을 줄이는 경로도 생겼어요. 금리가 마진을 먼저 바꾸고 개인사업자 부실이 뒤늦게 비용으로 들어오는 두 가지 시차가 이 회사 실적을 좌우해요.
누구와 얽혀 있나요
대주주는 ㈜카카오와 한국투자증권으로 지분이 똑같이 27.16%이고 보유 주식 수 차이는 1주예요. 한국투자증권은 주식 거래와 발행어음의 단독 제휴사인데 이 회사가 받는 수수료수익은 2021년 165억원에서 2025년 32억원으로 줄었어요. ㈜카카오에 지급한 수수료비용은 같은 기간 44억원에서 166억원으로 늘었고 ㈜카카오에 대한 리스부채도 2025년 797억원이 남아 있어요. 주택담보 여신 뒤에는 보증기관이 있어서 2025년 서울보증보험 8조 4,977억원과 주택금융공사 7조 1,958억원의 신용보강 익스포저가 잡혀 있어요.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 슈퍼뱅크 지분 8.66%를 갖고 있고 태국 합작은행은 아직 본계약 전이에요. 대주주가 곧 거래 상대이고 보증기관이 여신 취급을 뒷받침하는 만큼 상대방의 조건 변화가 수수료와 여신 양쪽에 바로 닿아요.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한국 실질GDP 성장률(연간) 경기가 둔화하면 개인사업자 상환능력이 먼저 약해져 충당금전입이 늘어요.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전국 미분양 주택(월) 주택 거래가 줄면 신규 주택담보대출 취급이 줄고 담보가치 하락이 충당금으로 이어져요.
- 회사채(AA-) 3년-국고 3년 스프레드 스프레드가 벌어지면 보유 채권에 평가손실이 생기지만 도매 조달이 없어 조달 원가에는 전달되지 않아요.
양쪽 ▲▽ 방향 따라 양쪽
- 한은 기준금리 정책금리가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를 함께 움직이지만 반영 속도가 달라 예대금리차로 남아요.
- 국고채 3년 금리 시장금리가 바뀌면 보유 채권의 평가손익이 자본과 손익을 동시에 바꿔요.
- 원/달러 환율 외화예수부채와 통화선도 포지션의 평가손익이 기타의영업손익으로 반영돼요.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가장 먼저 볼 숫자는 다음 사업보고서의 예대금리차로, 2025년 2.33%p보다 더 좁아지는지가 이익률을 정해요. 명목 순이자마진 1.94%가 어느 수준에서 멈추는지도 같은 표에 나와요. 개인사업자 건전성은 기업대출 연체율 1.50%와 충당금전입액 2,438억원이 이듬해 어떻게 바뀌는지로 드러나요.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뒤에도 총여신의 54.51%인 주택자금이 계속 늘었는지는 용도별 여신 표가 알려 줘요. 유가증권 잔액이 20조 6,847억원까지 커진 터라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의 부호가 분기마다 바뀌는지도 자본 변화를 가늠하는 단서예요. 2026년 결산 배당이 주주환원율 50% 목표에 닿는지와 태국 합작은행 본계약 체결 공시도 남아 있어요. 모두 금리 차이에서 나오는 이익과 그 이익을 만드는 여신의 질로 이어지는 숫자들이에요.
최근 공시
최근 30일(2026-10-01~2026-10-30) 접수 공시 4건이에요.
- 2026-10-28 [기재정정]주식매수선택권부여에관한신고 공시 원문
- 2026-10-16 계열금융회사의약관에의한금융거래-[유가증권-채권] 공시 원문
- 2026-10-02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공시 원문
- 2026-10-02 결산실적공시예고(안내공시) 공시 원문
공시 목록은 2026-10-30 접수분까지예요.
노출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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