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298000 ·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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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효성화학은 프로판과 프로필렌 같은 원료를 사서 PP(폴리프로필렌) 수지와 포장·광학용 필름을 만드는 화학 회사예요. 2018년 ㈜효성의 화학 사업부문이 인적분할해 세운 회사이고 지금도 ㈜효성이 지분 32.84%를 가진 최대주주예요. 이 회사의 손익은 얼마나 많이 파느냐보다 원료값과 제품값의 차이에서 갈려요. 회사도 자기 산업을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고 유가에 민감한 경기 순환형이라고 5년 내내 적었어요. 2024년과 2025년에 NF3 가스와 TPA 사업이 중단영업으로 빠지면서 주요 제품은 PP, 나일론 필름, PET 필름, TAC 필름 넷으로 줄었어요. FY2025 연결 매출은 약 2조 3407억원인데 총영업비용은 약 2조 5012억원으로 매출보다 컸어요. 한마디로 원료와 제품의 가격 차이로 버는 범용 화학 장치산업 회사이며 지금은 사업 매각과 대주주 자금으로 손실을 견디고 있어요.

무엇으로 벌까요

FY2025 별도 수출·내수 매출 · 출처: 사업보고서
  • 수출 73.1% · 9,794억원
  • 내수 26.9% · 3,600억원

매출은 PP 수지와 나일론·PET·TAC 필름을 국내외 가공업체와 고객에게 파는 데서 나와요. 판매 경로는 Local, 직수출, 내수직판 세 갈래로 5년 내내 같았고 수주잔고는 해마다 없었어요. 회사는 판가에 시황과 원료값 변동분을 반영한다고 5년 동안 같은 문구로 적었어요. PP 수출가 범위는 FY2021 톤당 1010~2841달러에서 FY2025 670~1812달러로 위아래가 함께 내려왔어요. FY2025 별도 매출 약 1조 3394억원 가운데 수출은 9794억원이고 내수는 3600억원이에요. 새 제품 쪽은 FY2025 연구개발 목록에 신규 개발 제품이 한 건도 오르지 않아 성장을 이끈 근거가 공시에 없어요. 결국 매출 크기는 판매량만이 아니라 원료값을 따라 움직이는 판가에 크게 좌우돼요.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FY2025 성격별 비용 · 출처: 사업보고서
  • 원재료 및 소모품 등의 사용 61.2% · 1조 5,312억원
  • 전력비 8.3% · 2,065억원
  • 감가상각비 및 무형자산상각비 7.3% · 1,832억원
  • 제품 및 재공품 등의 변동 5.4% · 1,352억원
  • 수출비(수출제비용) 4.9% · 1,224억원
  • 종업원급여 4.6% · 1,140억원
  • 기타비용 4.4% · 1,091억원
  • 기타 4.0%

FY2025 총영업비용 2조 5012억원 가운데 원재료 및 소모품 사용이 1조 5312억원으로 가장 커요. 두 번째로 큰 전력비는 FY2021 1332억원에서 FY2025 2065억원으로 늘었어요. 종업원급여 1140억원과 감가상각비 1832억원은 매출이 줄어도 크게 줄지 않는 비용이에요. 이자도 큰 몫을 가져가요: FY2023에는 영업으로 만든 현금 2501억원의 70%가 이자로 나갔고 FY2025 이자비용도 1036억원이에요. 배당은 FY2019 회계연도분 이후 지급 기록이 없고 자기주식도 늘지 않아 주주환원은 사실상 없어요. FY2025에는 특수가스사업부와 온산탱크터미널을 팔아 투자활동으로 8748억원이 들어왔고 총차입금은 2조 7109억원에서 1조 5784억원으로 줄었어요. 이 회사 현금은 주주보다 이자와 빚 갚기에 먼저 쓰여요.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회사는 자기 산업을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는 경기 순환형이라고 5년 내내 적었어요. 그런데 FY2025 보고서는 중국과 중동의 대규모 증설로 공급과잉이 구조적으로 굳어졌다고 표현을 바꿨어요. 원료값과 판가가 같은 유가·납사 지표를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실적은 유가 수준보다 원료와 제품의 가격 차이에 따라 좋아지고 나빠져요. FY2025에는 국내 탈수소 공정 DH-1 가동을 멈추고 장부금액 전액인 연결 232억원을 손상으로 처리했어요. 반대로 2026년 3월에는 나프타가 톤당 1068달러까지 오르는 동안 미국산 프로판은 447달러에 머물렀고 나프타 분해 설비 가동이 줄어 PP 판가가 올랐어요. 수주잔고 없이 단기 거래로 팔기 때문에 원료값 변화는 재고가 한 번 도는 1~2개 분기 뒤 실적에 반영돼요. 원료와 제품의 가격 차이로 버는 회사답게 프로판이 나프타보다 싸게 머무는 국면에 유리하고 그 차이가 좁아지면 불리해져요.

누구와 얽혀 있나요

가장 가까운 상대는 최대주주 ㈜효성으로 FY2023 유상증자 500억원에 이어 FY2024 신종자본증권 2000억원과 FY2025 영구전환사채 1000억원을 넣었어요. 사업부도 계열 안에서 팔렸어요: 특수가스사업부는 9200억원에 효성네오켐㈜으로 갔고 온산 탱크터미널은 1500억원에 ㈜효성으로 넘어갔어요. 프로필렌은 SK어드밴스드㈜, S-OIL㈜, Marubeni, Apex 네 곳에서 사고 FY2025 매입액은 2513억원이에요. 이 가운데 SK어드밴스드는 2026년 8월 26일 SK가스가 흡수합병을 결의한 회사예요. 고객 쪽에서는 최대 매출처 효성티앤씨㈜의 비중이 FY2024 14.32%에서 FY2025 2.50%로 줄었는데 TPA 사업이 빠졌기 때문이에요. 베트남 법인 PP 매출의 11.5%는 계열 상사 HYOSUNG JAPAN으로 가고 중국 취저우 법인은 매출의 55.8%를 HYOSUNG Chemical에 의존해요. 그래서 이 회사가 손실을 견디는 자금은 대부분 효성 계열과의 관계에서 나와요.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한국 실질GDP 성장률 PP 수요가 포장재와 건자재 같은 국내 최종 수요에 붙어 있어 경기가 좋아지면 내수 판매에 유리해요.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산업용 전기요금 판매단가 전력비가 원재료 다음으로 큰 비용이라 요금이 오르면 총영업비용이 바로 늘어요.
  • 한은 기준금리 차입금 대부분이 만기가 짧은 유동 차입이라 금리가 오르면 이자비용이 빠르게 늘어요.
  • 회사채(AA-) 3년과 국고채 3년 금리 차이 공모 대신 사모와 P-CBO로 돈을 빌리고 있어 금리 차이가 벌어지면 다시 빌리는 조건이 나빠져요.

양쪽 ▲▽ 방향 따라 양쪽

  • 브렌트 유가 유가가 원료값과 판가를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유가 수준보다 둘 사이 가격 차이가 실적을 정해요.
  • 원/달러 환율 수출 대금 환산액은 늘지만 달러 차입과 해외 법인 환산이 반대로 움직여 손익과 자본에 함께 영향을 줘요.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첫 대상은 영업활동 현금흐름이에요: FY2024 마이너스 839억원, FY2025 마이너스 850억원에 이어 다음 사업보고서에서도 음수로 남는지가 관건이에요. 총차입금 1조 5784억원 중 1조 2348억원이 1년 안에 만기가 오는 유동 차입이어서 다시 빌릴 때 붙는 금리가 이자비용 1036억원을 줄일지 늘릴지 정해요. 원료 쪽 단서는 프로판과 나프타의 가격 차이, 그리고 장부가가 0원이 된 국내 DH-1의 재가동 여부예요. SK가스의 SK어드밴스드 합병 이후 프로필렌 매입처 명단이 바뀌는지는 다음 보고서의 원재료 매입 표에서 드러나요. ㈜효성과 맺은 백금 매각후 재임차 거래는 2000억원 한도에서 남은 수량을 2026년 중 협의하기로 했으니 계열 지원이 이어지는지 알려 주는 공시가 돼요. 이 항목들은 가격 차이로 버는 이 회사가 대주주 자금 없이 영업 현금만으로 이자를 낼 수 있는지라는 한 가지 질문으로 모여요.

최근 공시

최근 30일(2026-10-01~2026-10-30) 접수 공시 3건이에요.

  1. 2026-10-29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공시 원문
  2. 2026-10-16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공시 원문
  3. 2026-10-07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공시 원문

공시 목록은 2026-10-30 접수분까지예요.

노출 이력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새 이벤트가 나오면 여기에 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