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284740 ·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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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쿠쿠홈시스는 2017년 12월 쿠쿠홀딩스에서 렌탈 부문을 떼어 내 세운 회사로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를 렌탈하거나 일시불로 팔아요. 2025년 연결 매출은 1조 1,21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694억원이에요. 이 회사는 고객과 5년 안팎으로 계약하면서 기기 대금을 나중에 나눠 받을 채권으로 장부에 쌓아 가요. 이 채권을 금융리스 채권이라고 하는데 계약할 때 매출로 먼저 잡은 대금 가운데 아직 받지 못한 몫을 뜻해요. 2025년 말 금융리스 채권은 1조 2,303억원으로 공장 설비가 포함된 유형자산 791억원의 15.6배예요. 가전을 만드는 일보다 넘긴 기기 대금을 수년에 걸쳐 돌려받는 일이 이 회사 재무상태표의 중심이에요.

무엇으로 벌까요

FY2025 판매유형별 매출실적 · 출처: 사업보고서
  • 가전 제품(정수기 등) 71.8% · 8,045억원
  • 렌탈 24.7% · 2,767억원
  • 가전 기타 3.6% · 401억원

보고부문은 두 개지만 보고부문 외부수익의 99.996%가 렌탈 부문에서 나와요. 2022년 회사는 리스 기간을 고객이 실제로 쓰는 렌탈 기간으로 판단하도록 회계 추정을 바꿨어요. 그 뒤로 새 계약이 금융리스로 잡히면서 앞으로 받을 렌탈료가 계약 시점에 한꺼번에 매출로 들어와요. 이 영향으로 매월 나눠 잡는 렌탈 매출 비중은 2021년 43.08%에서 2025년 24.68%로 내려갔어요. 채권에서 생기는 리스 이자수익도 2023년 396억원에서 2025년 668억원으로 늘었어요. 채널에서는 유통 내수 일시불과 해외 수출 일시불이 매출의 70.81%를 차지하지만 정수기 수출 판가는 내수 판가의 29.9%에 그쳐요. 매출 증가는 수익을 앞당겨 잡는 회계 방식과 판가가 낮은 유통·수출 채널에서 나왔어요.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2025년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를 합친 비용은 9,520억원이에요. 가장 큰 항목은 원재료 사용액 3,229억원이고 판매수수료 2,006억원이 뒤를 이어요. 판매수수료는 연구개발비의 29.5배여서 돈이 주로 영업망과 수수료로 나가요. 회사 자산으로 남는 렌탈 기기가 줄어 감가상각비는 2022년 810억원에서 2025년 308억원으로 줄었지만 종업원급여는 2021년 505억원에서 1,082억원으로 늘었어요. 번 돈의 상당 부분은 고객에게서 받을 채권으로 묶여서 매출채권 등은 2년 새 3,915억원 늘었어요. 그 결과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87억원에 그쳤지만 현금배당은 5년 연속 늘어 224억원, 주당 1,000원이 됐어요. 이익의 상당 부분이 현금 대신 채권으로 쌓이는 가운데 배당만은 해마다 커져 왔어요.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채권을 쌓는 회사인 만큼 매출은 계약할 때 먼저 잡히고 현금은 5년 안팎에 걸쳐 늦게 들어와요. 그래서 매출이 늘어나는 해에 오히려 현금이 줄어드는 시차가 생겨요. 2023년부터 2년 동안 매출은 17.5% 늘었는데 영업에서 만든 현금은 1,104억원에서 530억원으로 52.0% 줄었어요. 세금은 매출을 따라 먼저 나가서 5년 동안 낸 법인세 2,572억원이 같은 기간 영업활동현금흐름 합계 1,786억원보다 많아요. 물가가 올라 가계 여윳돈이 줄면 렌탈료 연체가 늘지만 이것이 손실로 잡히기까지는 2~3분기가 걸려요. 대손상각비는 이미 2023년 54억원에서 2025년 341억원으로 커졌어요. 채권 잔액이 커질수록 매출과 현금 사이의 시차는 길어지고 대손 부담은 뒤늦게 드러나요.

누구와 얽혀 있나요

최대주주는 지분 40.55%를 가진 쿠쿠홀딩스이고 특수관계인을 합치면 70.09%예요. 이 회사는 2025년 쿠쿠홀딩스에 경영자문과 상표 사용 등의 대가로 50억원을 냈어요. 계열사 쿠쿠전자와는 서로 사고팔며 쿠쿠전자에 판 금액이 2021년 181억원에서 2025년 447억원으로 2.5배가 됐어요. 지분 53.00%를 가진 말레이시아 법인은 2025년 6월 현지 증권거래소에 상장해 성장 자금을 현지에서 모았어요. 부품 쪽에서는 사출원재료를 대는 프레오가 매입액의 29.3%인 710억원으로 가장 큰 상대예요. 판매 쪽에는 연결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단일 고객이 없어요. 돈이 오가는 핵심 상대는 쿠쿠홀딩스와 쿠쿠전자, 말레이시아 법인으로 모이고 판매처는 여러 채널로 흩어져 있어요.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한국은행 기준금리 차입금보다 쌓아 둔 여유 자산이 커서 금리가 오르면 이자수익 증가가 이자비용 증가보다 커요.
  • 원/달러 환율 부품을 모두 국내에서 사서 원가 부담은 없고 환율이 오르면 수출 매출과 해외 채권 환산액이 커져요.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물가가 오르면 가계 여윳돈이 줄어 렌탈료 연체와 중도 해지가 늘고 대손비용으로 손익에 실려요.
  • 브렌트 유가 유가가 오르면 나프타에서 나오는 사출원재료 값이 올라 대당 재료비가 늘어요.

양쪽 ▲▽ 방향 따라 양쪽

  • 국고채 3년 금리 새 금융리스 계약의 이자율 산정에 쓰여서 금리 방향에 따라 리스 이자수익 단가가 달라져요.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채권이 쌓이는 회사라는 성격은 대손상각비에서 먼저 드러나는데 2025년 이 비용은 매출의 3.04%인 341억원이었어요. 현금 쪽에서는 530억원까지 줄어든 영업 창출 현금과 7,973억원으로 불어난 비유동 금융리스채권이 다음 보고서에서 어느 쪽으로 움직일지가 관심사로 남아요. 2025년 영업이익이 제자리에 머문 데에는 연결조정 이익이 198억원에서 13억원으로 줄어든 영향이 커서 렌탈 부문 이익 1,559억원과 연결 영업이익 1,694억원의 차이가 다시 벌어지는지가 하나의 기준이 돼요. 말레이시아 법인은 지분 53.00%만 이 회사 몫이므로 1,817억원으로 늘어난 비지배지분과 나란히 놓을 때 실적의 귀속 범위가 분명해져요. 미국과 인도 법인은 순자산이 각각 마이너스 71억원과 30억원이어서 손실과 충당금이 더 이어질지가 걸려 있어요. 계정 수는 5년 동안 어느 보고서에도 실리지 않아서 첫 공개 여부가 그대로 빈칸이에요. 결국 이 회사 실적은 매출 숫자보다 채권과 현금 사이의 간격에서 더 정확히 읽혀요.

최근 공시

최근 30일(2026-10-01~2026-10-30) 접수 공시는 없어요. 가장 최근 공시 10건이에요.

  1. 2026-08-14 반기보고서 (2026.06) 사업 근거: 반기보고서 (2026.06)
  2. 2026-05-29 기업지배구조보고서공시 공시 원문
  3. 2026-05-15 분기보고서 (2026.03) 사업 근거: 분기보고서 (2026.03)
  4.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공시 원문
  5. 2026-03-26 독립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공시 원문
  6. 2026-03-18 감사보고서제출 공시 원문
  7. 2026-03-18 사업보고서 (2025.12) 사업 근거: 사업보고서 (2025.12)
  8. 2026-03-11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 원문
  9. 2026-03-11 현금ㆍ현물배당결정 공시 원문
  10. 2026-03-11 주주총회소집공고 공시 원문

공시 목록은 2026-10-30 접수분까지예요.

노출 이력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새 이벤트가 나오면 여기에 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