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085620 ·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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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미래에셋생명은 지점 없이 외부 판매 채널로 보험을 파는 생명보험사예요. 2021년 3월 업계에서 처음으로 영업조직 약 3,500명을 100% 자회사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넘기는 제판분리(상품을 만드는 회사와 파는 회사를 나누는 일)를 했어요. 그 뒤 전속 모집인 비중은 0.24%까지 줄었고 사망보험 판매의 91.77%가 대리점을 거쳐요. 이익은 보험 계약에서 나오는 보험서비스손익과 자산을 굴려 얻는 투자서비스손익 두 갈래로 나뉘어요. FY2025 영업수익 5조 1,884억원 가운데 투자서비스수익이 78.7%를 차지해요. 판매는 바깥 채널에 맡기고 이익의 크기는 자산운용 성과가 크게 정하는 보험사로 보면 돼요.
무엇으로 벌까요
이 회사는 세 갈래로 돈을 벌어요. 보장성 보험을 팔면 앞으로 나눠 인식할 이익인 보험계약마진(CSM)이 쌓이고 이 마진이 해마다 이익으로 바뀌어요. 일반계정에 들어온 돈을 굴려 계약자에게 약속한 이율보다 더 버는 차이를 남기고 변액보험과 퇴직연금 같은 특별계정에서는 수수료를 받아요. 판매는 크게 늘어서 신계약 APE(1년치로 환산한 신규 보험료)가 FY2022 3,024억원에서 FY2025 6,795억원이 됐어요. 그런데 FY2025 영업이익이 724억원 늘어나는 동안 보험서비스손익은 78억원 줄었고 투자서비스손익은 802억원 늘었어요. 최근 이익을 늘린 쪽은 판매가 아니라 자산 평가였어요.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 기타제비 54.3% · 3,783억원
- 판매촉진비 23.2% · 1,616억원
- 급여(종업원급여비용) 7.6% · 530억원
- 수수료(지급수수료) 3.7% · 257억원
- 세금과공과 3.5% · 245억원
- 감가상각비 1.8% · 122억원
- 기타 5.9%
생명보험사에는 매출원가가 없고 보험을 팔고 관리하는 데 드는 사업비가 비용의 중심이에요. FY2025 사업비 소계 6,962억원 가운데 가장 큰 항목은 기타제비 3,783억원이고 다음은 판매촉진비 1,616억원이에요. 기타제비의 99.9%는 신계약 모집 비용이며 자회사 미래에셋금융서비스에 준 수수료만 별도 기준 2,055억원이에요. 판매촉진비는 FY2022 195억원에서 8.3배가 됐는데 급여는 같은 기간 6.1% 늘어나는 데 그쳤어요. 설비 투자는 거의 없어서 유형자산 취득이 5년 내내 29억원에서 72억원 사이였고 FY2025에는 무형자산 취득만 750억원으로 전년의 6.2배였어요. 배당은 FY2022 130억원을 끝으로 FY2023부터 3년 연속 없었어요. 번 돈은 판매 채널 수수료로 가장 많이 나가고 주주에게 돌아간 몫은 3년째 없어요.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 FY2023 · 매출 5,053,419 · 영업이익 169,121
- FY2024 · 매출 4,796,145 · 영업이익 122,130
- FY2025 · 매출 5,188,429 · 영업이익 194,512
이 회사 이익이 흔들리는 해는 금리와 채권값이 크게 움직이는 해예요. 채권과 채권형 수익증권의 공정가치 변동금액이 FY2024에 1조 6,287억원 당기손익에 들어갔고 이는 그해 영업이익의 13배였어요. 보험서비스손익은 FY2023 1,088억원을 정점으로 2년 연속 줄어 FY2025 770억원이 됐어요. 같은 해 투자서비스손익이 373억원에서 1,175억원으로 늘면서 영업이익은 5년 중 가장 많은 1,945억원을 기록했어요. 금리 변화는 손익보다 자본에 먼저 나타나요. FY2025말 자본총계는 2조 4,481억원으로 FY2022말 4조 869억원보다 40% 낮아요. 판매가 꾸준히 늘어도 이익과 자본의 크기는 금리와 자산 평가가 움직이는 해에 함께 달라져요.
누구와 얽혀 있나요
최대주주는 미래에셋증권(22.01%)이고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캐피탈 등 특수관계인을 합한 지분은 60.28%예요. 판매를 맡는 상대는 100% 자회사 미래에셋금융서비스예요. 이 자회사는 생보 19개사와 손보 15개사 상품을 함께 파는 대리점이라 미래에셋생명만 쓰는 판매망은 아니에요. 별도 기준으로 이 자회사에 낸 수수료는 FY2022 1,378억원에서 FY2025 2,055억원으로 3년 연속 늘었어요. 재보험은 코리안리재보험과 Munich Reinsurance Company 등 7곳에 나눠 맡겨요. 퇴직연금에서는 같은 그룹 미래에셋증권이 2025년 8조 9,040억원을 늘려 전 업권 순증 1위를 하는 동안 이 회사 적립금은 5조 9,646억원에서 5조 9,507억원으로 줄었어요. 그룹 판매 자회사에 내는 돈은 커지고 그룹 증권사는 연금 시장에서 경쟁 상대 자리에 있어요.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국고채 3년 금리 할인율이 오르면 보험계약부채 현재가치가 줄어 기타포괄손익과 자본총계가 회복돼요.
- 한은 기준금리 기준금리가 오르면 고정된 조달이율 위에서 신규 운용자산 재투자 이율이 높아져요.
- 한국 실질GDP 성장률(연간) 가계 가처분소득이 늘면 보장성 신계약 수요와 계약 유지가 좋아져요.
- 미국 실질GDP 성장률(연간) 해외자산 비중이 큰 변액 특별계정은 적립금과 수수료 기반이 해외 시장 성과를 따라 움직여요.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회사채(AA-) 3년과 국고채 3년 금리 차이 금리 차이가 벌어지면 후순위채 차환 비용이 커져 자본성 증권으로 비율을 유지하는 비용이 늘어요.
양쪽 ▲▽ 방향 따라 양쪽
- 원/달러 환율 외화 유가증권 환헤지 파생거래의 증거금 소요가 달라져 담보로 묶이는 자산 규모가 움직여요.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이익을 끌어올린 투자서비스손익 1,175억원이 다음 사업보고서에서도 비슷한 크기로 남는지가 첫 확인 대상이에요. 판매 쪽에서는 FY2025에 전년보다 36.8% 늘어난 신계약 CSM이 2년 연속 줄어든 보험서비스손익을 반등시킬지 볼 수 있어요. 별도재무제표 특수관계자 주석에 나오는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수수료가 2,055억원보다 더 커지면 판매 비용 부담도 함께 커져요. 보험사 자본 건전성을 보여 주는 지급여력비율은 5년 사업보고서에 회사 수치로 적힌 적이 없어서 생보 업권 200.9%(2025년 6월말)와 견줄 숫자가 처음 나오는 공시가 남아 있어요. FY2025 무형자산 취득 750억원이 어떤 자산인지는 다음 무형자산 주석에서 드러나요. 3년째 비어 있는 자본변동표 연차배당 행이 다시 채워질지도 열린 물음이에요. 고른 대상은 모두 바깥 채널 판매와 자산 평가 중심 이익이라는 이 회사의 두 갈래에서 나왔어요.
최근 공시
최근 30일(2026-10-01~2026-10-30) 접수 공시 3건이에요.
- 2026-10-16 계열금융회사의약관에의한금융거래-[기타유가증권] 공시 원문
- 2026-10-16 계열금융회사의약관에의한금융거래-[유가증권-수익증권] 공시 원문
- 2026-10-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공시 원문
공시 목록은 2026-10-30 접수분까지예요.
노출 이력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새 이벤트가 나오면 여기에 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