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속 084670 ·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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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동양고속은 국토교통부가 인가한 고속버스 노선에서 좌석을 파는 회사예요. 2025년 연결 매출 1,252억원 가운데 운수사업이 아닌 두 부문은 0.11%에 그쳐서 사실상 버스 운송 한 가지로 돈을 벌어요. 인가대수 기준으로 업계 8개사 중 2위이며 점유율은 2021년 18.0%에서 2025년 21.1%로 올랐어요. 다만 회사 대수는 같은 기간 288대에서 252대로 줄었고 업계 전체 대수가 더 빨리 줄어서 점유율이 오른 거예요. 운임도 회사가 정하지 못해요. 사업자가 인상을 요청하면 타당성 조사를 거쳐 인상률과 시기가 결정돼요. 한마디로 이 회사는 정부가 정한 값에 좌석을 팔면서 승객 수와 비용으로 이익을 맞추는 규제 요금 운송회사예요.
무엇으로 벌까요
- 운송수입 96.0% · 1,201억원
- 기타수입 4.0% · 50.49억원
매출의 96.0%는 승객이 내는 운임인 운송수입이에요. 나머지 4.0%는 터미널 상가 임대와 화물에서 나오는 기타수입인데 5년간 62.7% 늘고도 비중은 3.8%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았어요. 이용객은 2023년 792만 7천 명에서 2025년 775만 2천 명으로 2년 연속 줄었지만 매출은 두 해 각각 1.4%와 2.8% 늘었어요. 2023년 매출이 14.9% 늘어난 데에는 2022년 11월과 2023년 7월에 5.00%씩 오른 요금이 가장 크게 작용했어요. 요금 인상이 없던 2024년과 2025년에는 우등과 프리미엄 버스 투입 비중을 늘려 승객 한 명당 단가를 높였어요. 신규사업 추진계획은 5년 내내 없다고 적혀 있으니 매출을 키우는 수단은 요금 인상과 좌석 등급 조정 두 가지로 좁혀져요.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2025년 영업비용 1,201억원에서 가장 큰 항목은 급상여와 퇴직급여를 합친 인건비 474억원이에요. 인건비는 2021년 471억원과 비교해 거의 같아서 승객이 줄어도 함께 줄지 않아요. 유류보조금을 뺀 재료비는 2025년 232억원으로 2022년 293억원보다 줄었어요. 임차료는 2021년 17억원에서 2025년 86억원으로 5.2배가 되어 비용표에서 가장 빠르게 늘었어요. 현금 쪽을 보면 영업으로 들어온 94억원 가운데 70억원이 유형자산 취득에 쓰였고 그중 99.3%가 버스 차량이었어요. 배당은 2021년부터 멈췄고 기말 현금은 5년 전보다 41.9% 줄었어요. 번 돈은 인건비와 버스 교체가 먼저 가져가고 주주에게 돌아가는 몫은 아직 생기지 않았어요.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규제 요금 회사라서 비용은 바로 움직이는데 운임은 한참 늦게 따라와요. 운임 인상은 사업자 신청과 타당성 조사를 거쳐야 해서 2013년 4.30% 인상 뒤 2019년 7.95% 인상까지 6년이 비었어요. 2024년과 2025년에도 인상이 없었으니 지금도 운임이 묶인 기간이에요. 반면 경유 값은 1개월 안에 재료비에 잡히고 단기차입금 420억원은 만기가 1년 이내라 만기를 연장할 때마다 금리가 새로 정해져요. 영업손익은 2021년 220억원 손실에서 출발해 2025년에야 51억원 흑자로 5년 만에 돌아섰지만 이용객은 다시 2년 연속 줄고 있어요. 그래서 이 회사는 운임 인상이 반영된 해에 실적이 나아지고 운임이 묶인 채 유가나 금리가 먼저 오르는 시기에 힘들어져요.
누구와 얽혀 있나요
최대주주는 최성원 회장으로 개인 지분은 13.86%이며 특수관계인을 합하면 47.20%예요. 자회사는 동양고속미디어와 농업회사법인 서광씨에스 두 곳이고 지분은 각각 90%이지만 2025년 외부 매출은 약 1.3억원과 590만원에 그쳐요. 돈을 빌려준 곳은 한국산업은행 170억원, KB국민은행 150억원, 하나은행 100억원이에요. 온라인 예매는 조합 계열 통합 예매망인 코버스가 중심이며 2025년에는 티머니GO 같은 외부 앱과의 매표 제휴가 실명으로 공시됐지만 수수료율은 나오지 않아요. 부품 쪽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외상매입 관련 질권 상대로 이름이 나오고 채권최고액은 2022년 3억원에서 2025년 2억원으로 줄었어요. 고객은 개인 승객으로 흩어져 있어서 가격을 정하는 상대는 국토교통부이고 자금을 대는 상대는 논현동 부동산을 담보로 잡은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그리고 산업은행이에요.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실질GDP 성장률 경기가 좋아지면 여객 이동이 늘어서 승객 수에 반영돼요.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한은 기준금리 차입 대부분이 변동금리라서 금리가 1%p 오르면 세전손익이 약 8.1억원 줄어요.
- 회사채 신용스프레드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662억원 많아서 차입 만기 때마다 신용 조건이 새 금리에 그대로 반영돼요.
양쪽 ▲▽ 방향 따라 양쪽
- 국고채 3년 금리 퇴직급여 부채를 계산하는 할인율이 움직여서 1%p 오르면 부채가 약 14억원 줄고 내리면 약 16억원 늘어요.
- 브렌트 유가 경유 값이 오르면 재료비가 늘지만 자가용 이용을 줄인 사람들이 버스를 타는 효과도 함께 생겨요.
- 소비자물가 상승률 물가는 요금 인상 심사에 반영되지만 인건비를 올리는 압력으로도 돌아와요.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다음 사업보고서의 요금 인상표에서 2024년과 2025년 두 해 연속 비어 있던 칸에 인상률이 다시 적힐지가 먼저예요. 이용객이 775만 2천 명 아래로 더 줄어든다면 우등과 프리미엄 비중 확대만으로 단가를 올리는 방식이 얼마나 이어질지 드러나요. 비용 주석에서는 5년 사이 5.2배로 커진 임차료 86억원이 또 늘어나는지와 그 사유가 처음으로 기재되는지를 볼 수 있어요. 회사가 직접 계산한 금리 민감도, 즉 금리 1%p 상승 때 세전손익 감소액 약 8.1억원이 전년 4.4억원보다 더 커졌는지도 확인 대상이에요.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662억원 많은 상태에서 단기차입금 420억원이 어떤 금리로 다시 연장되는지는 차입금 주석에 나와요. 운임은 늦게 오르고 비용과 금리는 먼저 움직이는 회사인 만큼 2025년 영업이익 51억원이 다음 해에도 남는지는 이 숫자들이 함께 결정해요.
최근 공시
최근 30일(2026-10-01~2026-10-30) 접수 공시는 없어요. 가장 최근 공시 10건이에요.
- 2026-08-14 반기보고서 (2026.06) 사업 근거: 반기보고서 (2026.06)
- 2026-06-01 기업지배구조보고서공시 공시 원문
- 2026-05-15 분기보고서 (2026.03) 사업 근거: 분기보고서 (2026.03)
- 2026-03-31 정기주주총회결과 공시 원문
- 2026-03-31 독립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공시 원문
- 2026-03-23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 원문
- 2026-03-23 감사보고서제출 공시 원문
- 2026-03-23 사업보고서 (2025.12) 사업 근거: 사업보고서 (2025.12)
- 2026-03-23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공고 공시 원문
- 2026-03-10 주주총회소집공고 공시 원문
공시 목록은 2026-10-30 접수분까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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