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024110 ·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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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기업은행은 1961년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세워진 특수은행이에요. 1994년 코스닥에 상장한 뒤 2003년 유가증권시장으로 옮겼어요. 최대주주는 지분 59.5%를 가진 기획재정부예요. 이 은행은 예금보다 채권을 팔아 모은 돈을 중소기업에 빌려주는 데 무게를 둬요. FY2025 조달 평균잔액에서 은행이 직접 발행한 채권(중금채)은 42.30%로 예수금 28.00%보다 많아요. 그 돈으로 쌓은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약 260.9조원이며 시장점유율은 24.41%예요. 정부를 최대주주로 두고 채권시장에서 빌린 돈을 중소기업에 다시 빌려주는 정책 은행이라고 보면 돼요.

무엇으로 벌까요

FY2023 총영업이익 구성(연결 손익) · 출처: 사업보고서
  • 순이자손익 82.0% · 7조 9,266억원
  • 순수수료손익 4.9% · 4,770억원
  • 외환거래손익 1.4% · 1,322억원
  • 보험손익 0.4% · 353억원
  • 기타 11.3%

수익은 대부분 대출 이자에서 나와요. 이자로 받은 돈에서 이자로 낸 돈을 뺀 순이자손익이 FY2023 7조 9,266억원으로 총영업이익 9조 6,667억원 가운데 82.0%를 차지했어요. 수수료로 버는 순수수료손익은 같은 해 4.9%였고 FY2021 6,315억원에서 FY2025 4,316억원으로 31.7% 줄었어요. 성장은 시장보다 빠르게 대출을 늘려 점유율을 넓힌 데서 나왔어요. FY2025 중소기업대출 시장은 2.73% 커졌는데 이 은행 잔액은 6.01% 늘었어요. 그 대가로 기업대출 금리가 가계대출 금리보다 높던 폭은 FY2023 0.51%포인트에서 FY2025 0.08%포인트로 좁혀졌어요. 대출 물량은 금리를 양보하면서 커졌고 이익은 그만큼 이자 쪽에 더 기대게 됐어요.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FY2025 일반관리비 성격별 구성(연결) · 출처: 사업보고서
  • 종업원관련비용 소계 58.9% · 1조 8,752억원
  • 유형자산 감가상각비 9.7% · 3,088억원
  • 세금과공과 6.2% · 1,966억원
  • 지급수수료 3.7% · 1,188억원
  • 무형자산 감가상각비 2.6% · 812억원
  • 광고선전비 2.4% · 766억원
  • 기타(그밖의 기타일반관리비) 15.5% · 4,919억원
  • 기타 1.0%

운영비인 일반관리비는 FY2025 3조 1,826억원이고 그중 인건비 성격인 종업원관련비용이 1조 8,752억원으로 58.9%예요. 같은 해 통상임금 관련 인건비가 늘어 은행 본체 기준 일반관리비가 3,825억원(14.5%) 증가했어요. 대출을 떼일 가능성에 대비한 금융자산 손상차손은 FY2021 9,404억원에서 FY2023 2조 761억원으로 2.21배가 됐어요. 남은 이익은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자본금에 이를 때까지 해마다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이 법정적립금으로 쌓여요. 주주에게는 FY2021 결산 기준 주당 780원, 총 6,220억원을 배당했어요. 투자는 전산 쪽으로 옮겨 가서 FY2025 무형자산 신규취득 2,066억원이 리스를 뺀 유형자산 취득 1,856억원을 처음 넘었어요. 번 돈은 줄이기 어려운 인건비와 경기에 따라 커지는 손실 비용을 먼저 치른 뒤 적립, 배당, 전산 투자로 나뉘어요.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연도별 매출·영업이익 (단위: 백만원) · 출처: 사업보고서
FY2021 매출 7.5조FY2021 영업이익 3.2조7.5조3.2조FY2021FY2022 매출 8.8조FY2022 영업이익 3.6조8.8조3.6조FY2022FY2023 매출 9.7조FY2023 영업이익 3.4조9.7조3.4조FY2023
  • FY2021 · 매출 7,522,909 · 영업이익 3,231,310
  • FY2022 · 매출 8,780,466 · 영업이익 3,646,989
  • FY2023 · 매출 9,666,658 · 영업이익 3,432,281

채권으로 돈을 모으는 은행이라 금리가 오르면 조달 비용이 먼저 움직여요. 발행채권 이자율은 FY2021 1.23%에서 FY2023 3.66%로 올랐는데 같은 기간 예수금 이자율은 0.54%에서 1.50%로 오르는 데 그쳤어요. 대출 금리 재산정은 그 뒤를 따라오므로 금리 방향이 바뀔 때마다 조달 쪽과 대출 쪽 사이에 시차가 생겨요. 조달 금리가 내려온 FY2025에는 조달 총원가율이 2.51%에서 2.13%로 낮아졌지만 순이자마진(운용 자산 대비 이자 이익 비율)도 1.70%에서 1.58%로 줄었어요. 경기 둔화는 중소기업 차주의 상환 능력을 거쳐 2~4분기 뒤에 대손비용으로 넘어와요. 금융자산 손상차손이 FY2022 1조 4,855억원에서 FY2023 2조 761억원으로 한 해 만에 커진 기록이 그 시차를 보여 줘요. 이 은행은 금리 변화를 조달 쪽에서 먼저 받고 경기 변화는 대출 손실로 한발 늦게 받아요.

누구와 얽혀 있나요

가장 큰 상대는 지분 59.5%를 가진 최대주주 기획재정부예요. 자본 확충과 배당, 정책 요구가 모두 이 한 주주에게서 들어와요. 대출 상품에는 신용보증기금 같은 공적 보증기관과 묶인 보증부대출이 많아서 보증료율과 출연요율은 이 은행이 정하지 못해요. 그룹 안에서는 은행 본체가 전산 자회사 IBK시스템에 지급한 비용이 FY2021 1,275억원에서 FY2024 2,688억원으로 2.11배가 됐어요. 그 IBK시스템은 FY2025 통상임금 관련 인건비 증가로 영업손실 56억원을 내 5개년 첫 적자를 기록했어요. 대출받는 개별 중소기업 이름은 공시에 없고 FY2021 고객 수 203.5만 개만 나와요. 이 은행과 얽힌 핵심 상대는 정부 주주, 보증기관, 전산 자회사 세 갈래예요.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한국 실질GDP 성장률 성장률이 높으면 중소기업 차주의 상환 능력이 좋아져 대손비용이 줄고 시설자금 대출 수요도 늘어요.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국고채 3년 금리 중금채 발행금리의 기준 지표여서 오르면 신규 발행분 조달 단가가 바로 높아져요.
  • 회사채(AA-) 3년과 국고채 3년 금리 차이 중금채를 시장에서 인수할 때 붙는 가산금리가 이 차이를 따라 움직여 조달 단가가 올라가요.

양쪽 ▲▽ 방향 따라 양쪽

  • 한국은행 기준금리 조달의 42.30%가 시장금리를 따라가는 발행채권이라 조달 비용이 먼저 움직이고 대출 금리가 뒤따라 순이자손익 폭이 정해져요.
  • 원/달러 환율 외화 지급보증과 외화 대출약정을 원화로 바꾼 금액과 외화 조달 상환 부담이 함께 움직여요.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다음 사업보고서 조달 이자율 표에서 발행채권 이자율이 FY2025 3.14%에서 어디까지 내려오는지가 첫 대상이에요.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운용금리 차이 0.08%포인트가 다시 벌어지는지는 순이자마진 1.58%의 다음 값과 함께 읽혀요. 시설자금대출이 138.2조원으로 운전자금대출 132.1조원을 넘어선 변화를 금융자산 손상차손 주석이 언제 반영하는지도 남아 있어요. 통상임금 비용이 FY2025 한 해로 끝났는지는 일반관리비 주석과 IBK시스템 손익에 같이 나타나요. 첫해 총자산 1,675억원에 당기순손실 11억원을 낸 폴란드 법인은 다음 해외 사업장 공시에서 손실 폭이 바뀌었는지로 확인돼요. 모두 채권으로 빌린 돈을 중소기업에 다시 빌려주는 이 은행이 금리와 경기 시차를 어떻게 지나는지 알려 주는 숫자들이에요.

최근 공시

최근 30일(2026-10-01~2026-10-30) 접수 공시 4건이에요.

  1. 2026-10-26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공시 원문
  2. 2026-10-23 주식소각결정 공시 원문
  3. 2026-10-19 결산실적공시예고(안내공시) 공시 원문
  4. 2026-10-02 주요사항보고서(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발행결정) 공시 원문

공시 목록은 2026-10-30 접수분까지예요.

노출 이력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새 이벤트가 나오면 여기에 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