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씨엔지니어링 023960 ·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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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자기 공장 없이 화학 소재 회사의 생산설비를 설계하고 자재를 사서 시공 관리까지 맡는 플랜트 건설회사예요. 같은 회사 안에는 100% 자회사 셀론텍이 만드는 콜라겐 의료기기와 건강식품 사업도 들어 있어요. FY2025 연결 매출 1,723억원 가운데 대부분은 플랜트 도급을 하는 산업설비건설업에서 나왔어요. 반면 매출에서 매출원가를 뺀 매출총손익은 의료기기 부문이 약 125억원으로 산업설비건설업 약 34.7억원보다 많았어요. 플랜트 사업은 일감을 계약으로 따내야 매출이 생기는 수주 산업이에요. 그래서 신규 계약이 끊기면 실적이 곧바로 흔들려요. 이 회사는 매출을 수주 산업이 만들고 이익은 의료기기가 더 많이 내는 회사예요.
무엇으로 벌까요
플랜트 사업은 공사가 진행된 만큼 매출을 나눠 잡는 진행기준으로 수익을 인식해요. 그래서 매출 크기는 이미 따낸 계약에 원가가 얼마나 빨리 투입되느냐에 달려 있어요. 연결 매출은 FY2021 757억원에서 FY2024 1,799억원까지 늘었고 FY2025에는 4.20% 줄어 1,723억원이었어요. 회사는 FY2025 영업손실 원인으로 산업설비건설사업 신규 수주 부진을 직접 꼽았어요. 셀론텍 쪽에서는 리젠그라프트 필러 내수 단가가 FY2022 52천원에서 FY2025 41천원으로 내려왔지만 의료기기 부문 매출은 141.5억원에서 201.2억원으로 늘었어요. 단가가 내려간 만큼을 판매 물량 증가가 메웠어요. 플랜트 매출은 발주처 투자 일정을 따르고 의료기기 매출은 판매량을 따라 커져요.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비용 대부분은 시공을 맡긴 하도급 업체에 주는 외주가공비예요. FY2025 외주가공비는 매출의 74.0%였고 5개년 내내 매출 대비 71.7%에서 79.8% 사이에 머물렀어요. 종업원급여, 감가상각비, 연구개발비, 지급수수료를 합친 금액은 매출이 줄어든 FY2025에 오히려 21.63% 늘었어요. 같은 해 판매비와관리비도 41.4% 늘었고 광고선전비와 지급수수료가 그 증가분의 절반 넘게 차지했어요. 5개년 동안 배당과 자기주식 거래가 한 번도 없어 주주에게 돌아간 돈은 없었어요. FY2025에는 셀론텍 금곡공장 건설로 설비투자가 5개년 중 가장 컸고 모자란 돈은 그해 발행한 전환사채 340.5억원으로 채웠어요. 번 돈은 주주 환원보다 공장 투자로 나가고 있고 그 투자는 빌린 돈에 기대고 있어요.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이 회사가 힘든 때는 큰 계약이 끝나 가는데 새 계약이 들어오지 않는 시기예요. 신규수주는 FY2024 약 2,332억원에서 FY2025 약 132억원으로 94.4% 줄었어요. 그런데도 FY2025 매출 감소폭은 4.20%에 그쳤는데 이전에 따 둔 계약을 마무리하며 매출로 잡았기 때문이에요. FY2025 말 진행 중인 계약 6건 가운데 5건은 준공 직전이었고 착수 단계 계약은 하나도 없었어요. 회사는 FY2023 부진 때도 이월 수주잔고가 1,000억원 아래로 내려간 것을 원인으로 꼽았어요. 수주가 비면 인건비 같은 비용은 그대로 남아 영업손실로 이어져요. 플랜트 실적은 수주 성적을 뒤늦게 따라가고 그 공백기를 의료기기 이익이 얼마나 메우느냐가 연간 손익을 정해요.
누구와 얽혀 있나요
최대주주는 지분 10.89%를 가진 ㈜이브이첨단소재이고 특수관계인을 합쳐도 12.09%예요. 최대주주는 2021년과 2025년에 바뀌었고 2026년 2월에는 ㈜반도홀딩스로 바뀌는 절차가 공시됐지만 잔금 납입이 끝났는지는 공시로 확인되지 않아요. 재무제표 주석은 이사회 밖에 있는 온성준 회장을 실질 의사결정을 하는 특수관계자로 적고 있어요. 고객 쪽에서는 FY2025에 애경케미칼이 약 641억원, 케이앤디에너젠이 약 551억원 매출을 차지했어요. 셀론텍 중국 판매는 홍콩 상장 제약그룹 사환제약이 허가와 유통을 맡아요. 회사 공시는 이 계약을 약 1,250억원 규모로 적고 언론 보도는 5년간 약 550억원 규모로 적어요. 지분이 많지 않은 최대주주 아래에서 두 발주처와 중국 파트너가 실적 방향을 좌우해요.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반도체 수출액 반도체 소재사가 생산설비를 늘리면 이 회사 신규수주가 생겨요.
-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이차전지 소재사 증설은 FY2024 신규수주가 늘어난 이유 가운데 하나였어요.
- 한국은행 기준금리 보유 현금에 비해 이자부 부채로 분류된 금액이 작아 금리가 오르면 이자수익이 더 늘어요.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건설공사비지수 계약 단가는 체결 때 정해지는데 투입 원가는 지수를 따라 올라 매출총손익을 깎아요.
- 회사채(AA-) 3년과 국고채 3년 금리 차이 자금 조달을 전환사채에 기대고 있어 금리 차이가 벌어지면 다음 발행 이자 조건이 나빠져요.
- 열연강판 유통가격 배관과 기기 자재값이 하도급 단가에 실려 외주가공비를 올려요.
양쪽 ▲▽ 방향 따라 양쪽
- 원/달러 환율 매출이 거의 국내 발주처에서 나와 환율이 실적에 주는 영향은 작아요.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다음 분기보고서 수주 현황표에서는 FY2025 약 132억원까지 줄었던 신규수주가 얼마나 다시 채워졌는지가 첫 확인 대상이에요. 2026년 5월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와 맺은 천안3공장 279.4억원 계약은 종료일인 2027년 11월 30일까지 진행률 표에 나뉘어 반영돼요. FY2025에 약 34.7억원에 머문 산업설비건설업 매출총손익이 새 계약에서 회복되는 정도는 영업부문 주석에 드러나요. 셀론텍 생산능력이 FY2024 181 Lot에서 FY2025 343 Lot으로 늘어난 만큼 의료기기 매출 201.2억원도 함께 커지는가는 다음 사업보고서에 나와요. 중국 쪽 변수는 사환제약이 진행하는 NMPA 판매 허가이며 FY2025 셀론텍 수출은 약 7.8억원에 그쳤어요. 지배구조 쪽에는 ㈜반도홀딩스 잔금 납입 공시와 2025년 12월 발행한 제12회·제13회 전환사채 각 150억원의 전환 여부가 남아 있어요. 이 대상들은 수주 공백이 얼마나 빨리 메워지는가와 의료기기 이익이 얼마나 커지는가라는 두 질문으로 모여요.
최근 공시
최근 30일(2026-10-01~2026-10-30) 접수 공시 2건이에요.
공시 목록은 2026-10-30 접수분까지예요.
노출 이력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새 이벤트가 나오면 여기에 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