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씨푸드 011150 ·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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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CJ씨푸드는 수입 냉동 연육과 국내 김 원초를 사서 어묵·유부 같은 수산 제품과 조미김·김스낵을 만드는 회사예요. 만든 제품은 대부분 최대주주 CJ제일제당에 넘기고 그 영업망을 통해 팔아요. CJ제일제당은 지분 46.26%를 가진 최대주주이면서 2025년 매출의 88.6%를 가져간 단일 고객이에요. 그래서 이 회사의 성격은 모회사 한 곳에 납품하는 계열 전속 가공 회사에 가까워요. 납품 금액은 매년 12월 말 모회사와 새로 맺는 1년짜리 계약으로 정해져요. 2025년 연결 매출은 약 1,921억원이었고 영업손익은 약 9억원 적자로 최근 5개년 가운데 첫 적자였어요. 한 줄로 말하면 모회사와 맺는 1년 계약에 실적이 달린 가공 회사예요.
무엇으로 벌까요
- 수산 59.5% · 1,142억원
- 김 40.5% · 779억원
매출은 두 경로에서 나와요. 2025년 기준으로 CJ제일제당 영업망을 거친 내수 소비자 판매가 74.0%이고 김 완제품 수출이 15.1%예요. 단체급식과 특판 같은 기업 대상 판매는 2023년 19.9%에서 2025년 10.9%로 줄었어요. 2024년 매출 증가분 약 454억원 가운데 약 363억원은 2023년 12월 인수한 계열사 삼해상사의 실적이 한 해 내내 반영된 몫이에요. 나머지는 김 수출에서 나왔고 김 수출액은 2023년 74억원에서 2024년 206억원으로 늘었어요. 반면 2025년 매출은 전년보다 0.8% 줄었고 어묵 평균 판매가격도 약 6% 내렸어요. 최근 늘어난 매출은 계열 자산 이관과 김에서 나왔고 어묵은 가격과 물량이 함께 줄고 있어요.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비용에서 가장 큰 몫은 원료예요. 2025년 별도 기준으로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를 더한 약 1,595억원 가운데 원재료 및 상품매입액이 약 988억원이고 종업원급여가 약 272억원이에요. 회사가 모든 판매 경로의 운반비를 부담해서 판매관리비에서는 운반비가 33.5%로 가장 커요. 최근 5개년 동안 배당과 자기주식 취득은 한 번도 없었어요. 2025년에는 영업으로 들어온 현금이 약 20억원으로 5개년 중 가장 적었는데 설비 투자에 쓴 현금은 약 64억원으로 가장 많았어요. 부족분은 태국 관계기업 Lucky Union Foods에서 받은 배당 약 43억원으로 충당했고 이 배당은 전년의 2.9배예요. 번 돈은 주주에게 돌아가지 않고 설비 투자와 약 20억원의 차입 이자로 나가요.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판매가격을 바꿀 기회는 모회사와의 계약이 갱신되는 매년 12월 말 한 번이에요. 원가는 그보다 자주 움직이고 그 출발점은 수입 연육이에요. 연육은 중국과 베트남에서 들여오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원화로 치르는 매입원가가 올라요. 환율 영향은 미착품 재고와 350일짜리 수입 결제 조건을 거쳐 2~4분기 뒤에 원가로 들어와요. 2025년에는 연육 평균단가가 12% 올랐는데 어묵 평균 판매가격은 약 6% 내렸고 수산 부문 매출총이익률은 15.1%에서 9.9%로 낮아졌어요. 회사도 원가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바로 반영하기 어려워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나빠졌다고 적었어요. 원료값이 오른 해에는 판매가격이 1년 계약에 묶여 있어 수산 부문 이익이 먼저 줄어요.
누구와 얽혀 있나요
가장 중요한 상대인 CJ제일제당은 지분 46.26%를 가진 최대주주이자 2025년 매출 약 1,702억원을 가져간 고객이에요. 이 회사는 김 원초 약 217억원어치를 CJ제일제당에서 사기도 해서 원료를 사는 값과 제품을 파는 값이 같은 상대와의 거래에서 정해져요. 100% 자회사 삼해상사는 2023년 12월에 편입됐고 김포·부안공장에서 원초를 마른김으로 1차 가공해요. 지분 20%를 가진 태국 관계기업 Lucky Union Foods에서는 2025년 지분법이익(투자 지분만큼 인식하는 이익) 약 60억원이 들어왔어요. 이 이익을 빼면 2025년 세전 손익은 약 35억원 손실이에요. 씨제이프레시웨이는 매출과 매입이 모두 있는 상대이고 씨제이대한통운은 물류를 맡으며 외부 실명 거래처로는 코스트코가 식탁김 수출 확대 요인으로 공시에 나와요. 매출처와 원료 공급처는 CJ 계열 안에 모여 있고 이익의 부족분은 태국 관계기업이 보태요.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원/달러 환율 외화로 나가는 돈이 들어오는 돈보다 많아서 원화가 약해지면 수입 연육 매입원가와 수산 부문 매출원가가 올라요.
- 한은 기준금리 차입금 약 343억원이 모두 단기차입금이라 금리가 오르면 다시 빌릴 때마다 이자비용이 바로 늘어요.
- 산업용 전기요금 판매단가 4개 사업장의 냉동·유탕·건조 라인이 전기를 써서 2025년 별도 전력비 약 29억원이 요금에 따라 움직여요.
- 브렌트 유가 유가가 오르면 연료비와 물류 단가가 함께 오르는데 판매관리비의 33.5%인 운반비를 회사가 모두 부담해요.
- 회사채(AA-) 3년과 국고 3년 스프레드 스프레드가 넓어지면 신한은행 지급보증이 붙은 기업어음 200억원을 차환할 때 금리가 올라 금융비용이 늘어요.
양쪽 ▲▽ 방향 따라 양쪽
-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연간) 물가가 오르면 판매가격을 올릴 여지가 생기지만 매출의 74.0%인 내수 소비자 판매에서는 수요가 줄어 물량이 감소해요.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가장 먼저 볼 숫자는 매년 12월 말 갱신되는 CJ제일제당 납품 계약 금액이에요. 최근 5년 추정금액은 1,471억원에서 1,510억원 사이였고 가장 최근 보고서는 2026년 적용분이 감액됐다고 밝혔어요. 수산 부문이 원가 부담을 판매가격에 넘겼는지는 다음 사업보고서의 부문별 매출총이익률에 나타나며 기준점은 2025년 9.9%예요. 같은 보고서에 실리는 연육 평균단가와 어묵 평균 판매가격 변동률은 12% 상승과 약 6% 하락이라는 2025년 수치와 견줄 수 있어요. 회사가 회복 과제 1순위로 내건 기업 대상 판매는 2025년 비중이 10.9%까지 내려와 있어요. 관계기업 주석에서는 Lucky Union Foods에서 받은 배당 약 43억원과 지분법이익 약 60억원이 다음 해에도 들어오는지 알 수 있어요. 이 수치들은 모두 모회사와의 1년 계약과 계열 거래에 실적이 달려 있다는 이 회사의 성격에서 나와요.
최근 공시
최근 30일(2026-10-01~2026-10-30) 접수 공시 2건이에요.
- 2026-10-12 투자유의안내 (우선주 시가총액요건 미달로 인한 상장폐지 우려 예고) 공시 원문
- 2026-10-01 투자유의안내 (우선주 시가총액요건 미달로 인한 상장폐지 우려 예고) 공시 원문
공시 목록은 2026-10-30 접수분까지예요.
노출 이력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새 이벤트가 나오면 여기에 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