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저축은행 007330 · KOS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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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시
최근 30일(2026-09-24~2026-10-23) 접수 공시 2건이에요.
공시 목록은 2026-10-23 접수분까지예요.
노출 이력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새 이벤트가 나오면 여기에 쌓여요.
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푸른저축은행(007330)은 상호저축은행법에 따른 서울 소재 저축은행입니다. 예금으로 조달해 기업 부동산담보대출로 운용하는 예대 사업과 자기계정 유가증권·사모펀드 운용을 함께 합니다. 서울 강남권 5개 점포와 143명 조직으로 정기예금을 받아 중소기업 담보대출로 굴리고 그 위에 자기계정 운용을 얹은 이중 구조입니다. FY2025 영업이익은 16,948백만원이고 당기순이익은 19,872백만원이며 부채의 실체는 차입이 아니라 고객 예수부채입니다. 최대주주는 주신홍으로 지분 17.22%이고 특수관계인 합산은 62.38%입니다. FY2025 결산 과정에서 전직 임원 횡령 사건이 확인돼 감사보고서가 지연 제출됐고 문서 기준일 현재 주권 거래 정지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 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무엇으로 벌까요
- 순이자손익 · 428억원
- 당기손익-공정가치 금융자산손익 · 97.2억원
- 임대수익 · 21.9억원
버는 곳은 셋입니다. 첫째는 예대 스프레드로 FY2025에 대출 평균잔액 1,015,594백만원을 7.29%에 굴리고 예수금 평균잔액 1,062,333백만원을 3.44%에 조달해 순이자손익 42,882백만원을 냈습니다. 둘째는 자기계정 유가증권과 사모펀드의 평가·처분손익 9,717백만원입니다. 셋째는 신사본점과 도곡지점 보유 부동산의 임대수익 2,186백만원이고 수수료는 FY2024부터 순손실로 돌아서 수익원이 아닙니다. 성장의 주 동인은 금리 사이클과 부동산 신용 사이클입니다. 순이자손익이 5개년 내내 38,798백만원에서 42,882백만원의 좁은 띠 안에 있는데 영업이익은 26,080백만원에서 6,848백만원까지 출렁였습니다. 손익의 진폭은 본업 예대마진이 아니라 충당금과 유가증권 손익에서 나옵니다.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 이자비용 · 366억원
- 판매비및일반관리비 · 201억원
- 신용손실충당금 전입 · 157.6억원
- 예금보험료 · 52.3억원
원가에 해당하는 것은 이자비용이고 진짜 스윙 요인은 충당금입니다. FY2025 이자비용은 36,632백만원인데 조달이 정기예금 단일 축이라 기준금리가 조달원가에 직결됩니다. 실제로 FY2021 13,940백만원에서 FY2023 46,372백만원으로 두 해 만에 3배 넘게 불었다가 금리 반락과 함께 줄었습니다. 신용손실충당금은 부동산 신용 사이클의 함수입니다. FY2022 순환입 6,306백만원에서 FY2023 전입 18,716백만원으로 25,023백만원 규모가 뒤집히며 영업이익을 절반 아래로 끌어내렸고 FY2025에는 15,761백만원으로 줄었습니다. 판매비및일반관리비는 준고정비로 5개년 18,109백만원에서 20,119백만원의 좁은 범위에 있고 그중 인건비가 약 69%입니다. 여기에 예수금에 연동되는 예금보험료 5,225백만원이 더해집니다.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이 업의 손익은 세 가지 사이클이 정합니다. 기준금리가 정기예금 조달원가와 예대 스프레드를 정하고 부동산 경기가 담보가치와 충당금을 정하며 중소기업 경기가 연체율을 정합니다. 5개년이 그 실증으로 FY2022 금리 인상기에 이자비용이 65.6% 늘었고 FY2023에는 충당금이 전입으로 돌아서며 예대 스프레드가 조달 4.56% 대 운용 7.82%로 눌렸습니다. FY2024에는 부동산 침체가 본격화해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2.65%까지 올라가고 자산이 축소됐습니다. FY2025는 반대 방향으로 금리가 반락하고 충당금이 줄면서 회복됐습니다. 사이클을 받치는 것은 자본입니다. 자기자본비율이 21.48%로 법규 요구치의 2.7배라 부실 국면을 자체 흡수할 완충을 쌓아 두고 있습니다.
누구와 얽혀 있나요
저축은행의 체인은 공급망이 아니라 조달과 심사·회수의 자금 체인입니다. 조달 쪽에서는 불특정 다수의 정기예금 고객이 자금의 공급선이고 예금과목의 90.22%가 정기예금이며 예금자보호가 조달의 신용 기반이라 개별 예금자와의 협상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조달의 절반이 도매화됐습니다. 예금자별 구성에서 퇴직연금정기예금 등 금융기관 경유 자금이 49.08%까지 커져 금리 민감도가 높은 채널 의존이 커졌습니다. 운용 쪽 차주는 서울권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로 FY2025 기업자금대출 1,076,383백만원이 여신의 사실상 전부이고 담보별로는 부동산담보 72.87%·부동산 개발금융 7.53%입니다. 자기계정 쪽에서는 관계기업투자자산 124,060백만원이 이지스·슬기·선스피어 같은 운용사의 공모주와 코스닥벤처 사모투자신탁 지분이고 최대주주가 대표이사로 있는 자산운용사가 특수관계자로 얽혀 있습니다.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한국 실질GDP 성장률 경기 부진은 중소기업과 자영업 차주의 연체와 대손을 늘려 충당금 부담으로 전이됩니다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전국 미분양 주택 미분양 누적은 부동산 담보가치와 개발 사업성을 훼손해 충당금 전입과 고정이하여신을 키웁니다
양쪽 ▲▽ 방향 따라 양쪽
- 한은 기준금리 정기예금 단일 조달이라 기준금리가 조달원가에 직결되고 대출금리 재설정보다 빨리 움직여 스프레드를 먼저 누릅니다
- 국고채 3년 금리 시장금리가 자기계정 유가증권의 평가손익과 정기예금 수신 경쟁 강도에 동시에 작용합니다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첫째 관측점은 내부통제입니다. 전직 임원 횡령 사건에서 예금 인출과 예금담보대출 실행의 본인 확인 승인 통제가 뚫린 것이 드러났고 관련 기타특별손실 1,275백만원이 계상됐으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 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둘째는 자산건전성입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이 7.33%에서 12.65%를 거쳐 9.73%로 움직이는 동안 순이익이 그 역상으로 움직였으므로 이 비율이 손익의 선행 지표입니다. 셋째는 잔여 개발금융입니다. 부동산 개발금융 비중을 15.46%에서 7.53%까지 줄였지만 잔여분의 고정이하비율이 14.12%로 높아 꼬리 위험이 남아 있습니다. 넷째는 배당 여력으로 현금배당성향이 FY2024에 108.60%까지 올라 이익이 반토막 나도 배당액을 지키는 관행이 관측되는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