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케미컬 006890 ·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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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태경케미컬은 정유·석유화학 공장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사들여 액체탄산과 드라이아이스로 만들어 파는 회사예요. 원료를 직접 만들지 않아요. 남의 공장에서 생긴 탄산을 정제하고 액화해서 고객에게 실어 날라요. 2025년 연결 매출에서 탄산가스사업부문이 94.8%를 차지해서 사실상 사업이 하나예요. 회사는 스스로 국내 탄산시장의 30%가량을 차지한 최대 탄산가스 제조업체라고 설명해요. 판매 가격은 시장에서 정해지고 원료 양은 석유화학 공장이 얼마나 돌아가느냐에 달려 있어요. 그래서 태경케미컬은 가격과 원료를 모두 바깥 사정에 맡긴 부생(부산물로 생긴) 탄산 사업자로 읽으면 이해가 쉬워요.

무엇으로 벌까요

FY2025 부문별 매출 · 출처: 사업보고서
  • 탄산가스사업부문 94.8%
  • 환경사업부문 5.2%

매출은 거의 전부 탄산가스에서 나와요. 액체탄산과 드라이아이스는 조선소 용접용과 음료·빙과용, 식품 배송용으로 팔려요. 매출을 움직인 가장 큰 힘은 팔린 양이 아니라 판매 가격이었어요. 탄산가스 kg당 평균 판가는 2021년 282원에서 2023년 351원까지 높아졌다가 2025년 314원으로 낮아졌어요. 같은 기간 생산량은 160,074톤에서 101,304톤으로 줄었지만 연결 매출은 판가를 따라 2023년 707.5억원까지 늘었다가 2025년 613.5억원으로 줄었어요. 2025년 당기순이익 약 87.5억원은 영업이익 약 20.6억원보다 컸는데 금융수익과 관계기업투자손익, 법인세수익이 더해진 결과예요. 이 회사 매출은 얼마나 팔았는지보다 얼마에 팔았는지가 먼저 정해요.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FY2025 성격별 비용 · 출처: 사업보고서
  • 원재료(등) 및 상품 사용액 46.9% · 278억원
  • 전력 및 수도광열비 10.2% · 60.76억원
  • 운반비 9.4% · 56.01억원
  • 기타 33.5%

비용에서 가장 큰 몫은 원료 탄산과 되팔 일반가스를 사는 데 들어가요. 2025년 원재료 및 상품 사용액은 비용을 쓰임새별로 나눈 성격별 비용 합계의 약 47%였어요. 같은 해 매출은 13.7% 줄었는데 원료가 모자라 상품가스를 사다 팔면서 비용 합계는 약 574억원에서 약 593억원으로 늘었어요. 영업으로 번 현금은 2023년 약 203억원에서 2025년 약 71.9억원으로 줄었고 설비 투자는 2025년에도 약 150억원이었어요. 2025년에는 라이온켐텍 지분 21.32%를 491.7억원에 사들이면서 신한은행에서 시설자금 400억원을 처음 빌렸어요. 그 결과 부채비율은 12.53%에서 30.06%로 높아졌지만 배당금 지급은 20.4억원으로 크게 줄이지 않았어요. 2025년에는 번 돈보다 많은 돈을 설비와 지분 인수에 쓰고 모자란 부분을 차입으로 메웠어요.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연도별 매출·영업이익 (단위: 백만원) · 출처: 사업보고서
FY2021 매출 541억FY2021 영업이익 121억541억121억FY2021FY2022 매출 596억FY2022 영업이익 104억596억104억FY2022FY2023 매출 707억FY2023 영업이익 179억707억179억FY2023FY2024 매출 711억FY2024 영업이익 137억711억137억FY2024FY2025 매출 613억FY2025 영업이익 21억613억21억FY2025
  • FY2021 · 매출 54,066 · 영업이익 12,135
  • FY2022 · 매출 59,613 · 영업이익 10,401
  • FY2023 · 매출 70,748 · 영업이익 17,877
  • FY2024 · 매출 71,116 · 영업이익 13,706
  • FY2025 · 매출 61,348 · 영업이익 2,063

이 회사가 잘 버는 해와 힘든 해는 판가 흐름과 원료 사정이 함께 정해요. 판가가 351원으로 가장 높았던 2023년에 영업이익도 178.8억원으로 가장 컸어요. 판가가 314원까지 내려온 2025년에는 영업이익이 20.6억원으로 2년 만에 약 88% 줄었어요. 같은 해 석유화학사가 감산과 정기보수를 몰아서 하자 원료 탄산이 모자라 탄산 가동률이 46.7%에서 30.2%로 낮아졌어요. 정부가 공급과잉 대응으로 나프타분해설비(NCC)를 줄이면서 NCC 가동률이 60%대로 내려가 원료 기반도 좁아지고 있어요. 계절로는 음료와 빙과가 많이 팔리는 여름이 성수기이고 조선 수요는 신조 수주 뒤 수개월에서 1년 이상 지나 용접 단계에서 나타나요. 판가가 낮고 원료까지 모자란 해가 가장 힘든 해인데 2025년이 바로 그런 해였어요.

누구와 얽혀 있나요

위쪽에는 원료 탄산을 대는 석유화학·정유사가 있어요. 공시에는 원료 매입처가 5년 내내 한화토탈(주) 외로 적혀 있어요. 아래쪽 고객으로는 조선사 대우조선해양과 빙과·식품회사 해태제과식품(주), 드라이아이스 2년 88.5억원 계약을 맺은 에스에스지닷컴이 공시에 나와요. 가장 큰 거래처 한 곳이 연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16.35%에서 2025년 13.16%로 낮아졌어요. 최대주주는 지분 40.01%를 가진 (주)태경비케이이며 특수관계인까지 합치면 58.67%예요. 회사는 그룹 상위회사 태경산업(주) 지분 21.41%를 갖고 있어서 2025년 배당금수익 약 22.2억원을 받았어요. 이 회사 협상력에서 약점은 고객보다 원료를 대는 공급사 쪽에 있어요.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탄산가스 판매단가 판가가 높았던 2023년에 매출과 이익이 가장 컸고 판가가 낮아진 2025년에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어요.
  • 석유화학 공장 가동률 원료 탄산이 석유화학사 부산물이라 공장이 덜 돌면 원료가 모자라 자체 생산이 줄어요.
  • 한은 기준금리 쌓아 둔 여유 자금이 이자를 내는 빚의 1.4배라서 금리가 높아지면 이자수익이 이자비용보다 더 많이 늘어요.
  • 원/달러 환율 일본으로 가는 탄산 수출이 늘고 있어서 원화가 약해지면 수출 마진이 나아져요.
  • 신조선가 지수 주요 고객이 용접용 탄산을 쓰는 조선사라서 배 건조가 늘면 탄산 수요도 늘어요.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산업용 전기요금 판매단가 액체탄산을 액화하고 압축하는 데 전기를 많이 써서 요금 인상분이 제조원가에 바로 반영돼요.
  • 회사채(AA-) 3년과 국고채 3년 금리 차이 2028년 3월 만기인 400억원 차입금을 다시 빌릴 때 이 금리 차이가 이자비용을 정해요.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다음 사업보고서에서 처음 확인할 숫자는 2025년 314원이었던 탄산가스 kg당 평균 판가예요. 탄산 공장 가동률 30.2%가 어디까지 회복되는지는 원료 사정을 그대로 보여 줘요. 경영진단 항목에 석유화학사 정기보수와 감산으로 원료 조달이 어려웠다는 문장이 또 들어가는지도 확인 대상이에요. 성격별 비용 주석에서는 비용 합계의 약 47%를 차지한 원재료 및 상품 사용액이 매출보다 빨리 늘지 않는지가 드러나요. 영업이익 위에 더해진 관계기업투자손익 약 25억원이 2026년에도 이어지는지는 관계기업 주석에 나와요. 신한은행 400억원 차입금은 2028년 3월이 만기라서 그때 다시 빌리는 금리가 이후 이자비용을 정해요. 판가와 원료라는 두 바깥 조건이 이 숫자들에 함께 담겨 있어요.

최근 공시

최근 30일(2026-10-01~2026-10-30) 접수 공시 1건이에요.

  1. 2026-10-12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공시 원문

공시 목록은 2026-10-30 접수분까지예요.

노출 이력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새 이벤트가 나오면 여기에 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