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005930 · KOSPI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노출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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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TV를 만드는 세트 사업과 메모리·파운드리를 만드는 반도체 사업을 한 회사에 담은 수직계열형 종합 전자기업입니다. 패널 사업의 SDC와 전장·오디오 사업의 Harman이 별도 축으로 붙습니다. FY2025 매출 비중은 DX 56.3%와 DS 39.0%로 세트 쪽이 더 큽니다. 그런데 이익을 만드는 쪽은 반도체입니다. 매출은 세트가 가장 크지만 이익은 반도체가 지배하는 구조가 5개년 내내 유지됐습니다. 최대주주는 삼성생명보험이며 지분은 8.51%입니다. 매출은 세트가 키우고 이익은 반도체가 정하는 비대칭이 이 회사를 읽는 출발점입니다.

무엇으로 벌까요

FY2025 주요 제품/부문 매출 · 원문 명시 항목(연결조정 전) · 출처: 사업보고서
  • DX · 187조 9,673억원
  • DS · 130조 1,282억원
  • SDC · 29조 8,417억원
  • Harman · 15조 7,833억원

부품은 기업 고객에게 판가와 물량으로 팔고 세트는 통신사와 유통 채널로 완제품을 팝니다. 매출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메모리 시장의 가격 사이클입니다. FY2025 메모리 매출실적은 844,630억원에서 1,040,812억원으로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DS 부문 영업이익은 150,945억원에서 248,581억원으로 커졌습니다. 그 위에 인공지능 서버용 고부가 제품이라는 두 번째 동인이 최근 얹혔습니다. 회사는 HBM과 고용량 DDR5 중심의 판매 확대를 명시합니다. 범용 가격 사이클 위에 고부가 믹스가 겹치는 구조로 바뀌는 중입니다.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FY2025 주요 비용 항목 · 원문 명시 항목(전체 비용의 일부) · 출처: 사업보고서
  • 원재료 등 사용·매입 · 102조 9,926억원
  • 감가상각비 · 43조 6,057억원
  • 급여 · 37조 947억원
  • 무형자산상각비 · 3조 3,209억원

번 돈의 몸통은 반도체 설비와 연구개발로 갑니다. FY2025 유형자산 취득은 47,522,179백만원입니다. 5개년 내내 연 47조원 이상이 선단공정 설비에 들어갔습니다. 과거 투자가 상각으로 돌아오면서 감가상각비는 31,285,209백만원에서 43,605,740백만원으로 5년 사이 두꺼워졌습니다. 연구개발비용은 37,754,815백만원으로 매출의 11.3%입니다. 이익이 무너진 해에도 연구개발을 줄이지 않았습니다. 남은 현금은 배당과 자기주식으로 나갑니다. FY2025 배당금 지급은 9,897,183백만원이고 자기주식 취득은 8,189,263백만원입니다.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연도별 매출·영업이익 (단위: 백만원) · 출처: 사업보고서
FY2023 매출 258.9조FY2023 영업이익 6.6조258.9조6.6조FY2023FY2024 매출 300.9조FY2024 영업이익 32.7조300.9조32.7조FY2024FY2025 매출 333.6조FY2025 영업이익 43.6조333.6조43.6조FY2025
  • FY2023 · 매출 258,935,494 · 영업이익 6,566,976
  • FY2024 · 매출 300,870,903 · 영업이익 32,725,961
  • FY2025 · 매출 333,605,938 · 영업이익 43,601,051

이 회사의 시간표는 메모리 가격이 정합니다. 메모리 평균판매가격이 약 45% 내린 FY2023에 DS 부문은 148,79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가격이 약 63% 오른 FY2024에는 150,945억원 흑자로 돌아왔습니다. 2년 사이 약 40조원의 이익이 오간 셈입니다. 세트와 패널 부문은 그 진폭을 완충하는 층입니다. 힘든 구간에도 설비 투자는 멈추지 않습니다. FY2023에는 영업활동현금흐름 44,137,427백만원보다 큰 57,611,292백만원을 유형자산에 넣었습니다. 내려갈 때 투자를 멈추면 다음 상승 국면의 자리를 잃기 때문입니다.

누구와 얽혀 있나요

조달과 판매 양쪽에 거래 상대가 실명으로 공시됩니다. 주요 매출처는 Alphabet과 Apple 등이며 상위 5대 매출처 합산 비중은 약 15%입니다. 단일 고객 쏠림이 크지 않은 판매 구조입니다. 모바일AP는 Qualcomm과 MediaTek에서 138,272억원을 매입해 DX 부문 매입의 18.5%를 차지합니다. 카메라모듈 매입처인 삼성전기는 지분 23.70%의 관계기업이기도 합니다. Apple은 고객이면서 동시에 SDC의 Cover Glass 매입처로 공시됩니다. 부품이 내부 세트로 흐르는 구조는 부문간 내부거래 제거 301,146억원으로 드러납니다.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DRAM 고정거래가 메모리 판가가 반도체 부문 손익과 전사 이익 방향을 직결로 정합니다
  • 하이퍼스케일러 데이터센터 투자 데이터센터 투자 총량이 고대역폭 메모리와 서버용 제품 주문량을 정합니다
  • 원/달러 환율 달러 결제 비중이 큰 해외 매출의 원화 환산액이 원화 약세에 커집니다
  • 한국은행 기준금리 이자부 부채보다 큰 잉여 금융자산을 보유해 금리가 오르면 순이자 수지가 나아집니다
  • 한국 반도체 수출액 한국 반도체 수출 총량은 회사 메모리 출하와 판가와 같은 사이클을 탑니다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먼저 볼 것은 메모리 판가입니다. 판가가 DS 손익과 전사 이익 방향을 그대로 정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데이터센터 투자 총량입니다. 회사는 FY2025 4분기 서버향 수요가 공급량을 크게 웃돈다고 서술했습니다. 세 번째는 고대역폭 메모리의 순위입니다. 조사 기준으로 경쟁사가 58%로 앞서 있고 회사의 HBM4는 양산 시작 단계입니다. 공시 기준 DRAM 금액 점유율이 41.5%에서 34.0%로 내려온 흐름도 함께 움직이는 관측 지점입니다. 감가상각 기저가 해마다 두꺼워지는 만큼 판가와 가동률이 같이 꺾이는 국면이 실적에 가장 불리하게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