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005360 ·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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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모나미는 1967년에 세워져 1973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필기구 회사예요. 볼펜 153과 플러스펜3000, 유성매직 같은 문구가 FY2025 연결 매출 1,310억원의 74.1%를 차지해요. 나머지 매출은 삼성전자에서 사 온 프린터 소모품을 되파는 총판 사업과 특판·온라인·화장품을 묶은 기타 사업에서 나와요. 회사 스스로 필기 수요가 문서자동화와 인구감소로 줄고 있다고 사업보고서에 적어요. 그래서 이 회사는 수요가 구조적으로 줄어드는 성숙 소비재 시장에서 1위를 지키는 기업으로 보면 돼요. 매출은 FY2023 1,414억원에서 FY2025 1,310억원으로 7% 남짓 줄었는데, 영업손실은 22.7억원에서 58.5억원으로 커졌어요. 한마디로 매출보다 이익이 훨씬 빠르게 줄어드는 국내 문구 매출 1위 회사예요.
무엇으로 벌까요
매출은 문구, 컴퓨터소모품, 기타 세 갈래에서 나와요. 문구는 FY2025 순매출 971억원으로 가장 크지만 영업손익은 FY2022 83.3억원 흑자에서 2.4억원 적자로 바뀌었어요. 컴퓨터소모품은 삼성전자 상품을 되파는 총판 사업이라 마진이 얇아서 영업이익률이 FY2022 1.36%에서 FY2025 마이너스로 내려왔어요. 기타 부문은 5년 내내 적자였고 손실이 18.5억원에서 64.9억원으로 늘었어요. 경쟁 5사 문구 매출 합계는 2022년도에서 2024년도 사이 11.5% 줄었어요. 같은 기간 모나미 별도 문구 매출은 14.7% 줄어 시장보다 더 빨리 줄었어요. 지금 매출을 움직이는 힘은 시장 축소이고 그 위에 점유율 하락이 겹쳐 있어요.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FY2025 총영업비용 1,369억원 가운데 다른 곳에서 사 온 상품을 판 원가인 상품등의 판매가 601억원이고 급여가 235억원이에요. 감가상각비는 FY2022 유형자산 취득 349.2억원 뒤로 늘어 FY2021 54.4억원에서 FY2025 87.8억원으로 61.5% 커졌지만 매출은 늘지 않았어요. 그 설비 대금 때문에 총차입금이 FY2022 한 해에만 166억원 늘었고 순차입금은 FY2025 511.1억원까지 커졌어요. 이자비용은 FY2023에 56.6억원까지 올라 그해 영업손실 22.7억원의 2.5배였어요. 손실 속에서도 주주 환원은 이어져 FY2025에 배당 5.7억원과 자기주식 취득 19.2억원이 나갔어요. 손실이 이어지는 가운데 설비와 이자, 배당으로 돈이 나가면서 이익잉여금은 FY2021말 556.1억원에서 FY2025말 312.2억원으로 줄었어요.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이 회사 업황은 오르내리는 사이클보다 한 방향으로 줄어드는 추세에 가까워요. 회사도 필기 수요 감소와 스마트기기 대중화에 따른 출력기기 성장 한계를 5년 내내 같은 문장으로 적어요. 시간에 따라 부담이 들어오는 자리는 차입금 쪽이에요. 차입금 784억원의 96.8%가 1년 안에 만기라서 금리와 신용 스프레드 변화는 1년 안에 차환 이자로 반영돼요. FY2021말에는 1년 미만 차입이 374.3억원이었는데 FY2025말에는 759.3억원으로 늘어 만기가 한쪽에 몰렸어요. 원/달러 환율 변화는 재고가 팔려 나간 뒤 매출원가에 반영되므로 2~3분기 늦게 실적에 나타나요. 시장이 줄어드는 추세 위에서 실제 부담이 커지는 시점은 해마다 돌아오는 차환 시기예요.
누구와 얽혀 있나요
가장 큰 외부 상대는 컴퓨터소모품 상품을 전량 공급하는 삼성전자이고 이 부문은 FY2025 매출 301.8억원으로 전사 매출의 23.0%를 차지해요. 이 회사는 2013년 1월 한국휴렛팩커드와 맺은 총판계약이 해지된 적이 있어요. 그 뒤 컴퓨터소모품 부문 매출은 2011년 1,691억원에서 2014년 466억원으로 72.4% 줄었어요. 생산은 계열사가 맡아서 FY2025 별도 매입 194.5억원 중 189.3억원이 태국 법인과 플라맥스에서 나와요. 지분은 최대주주 송하경과 특수관계인이 합쳐 28.20%를 갖고 있어요. 2026년 4월에는 송하윤 부회장이 대표이사에, 오너 3세 송재화가 사장에 올랐어요. 판매처는 900여 곳으로 흩어져 있지만 매입은 삼성전자와 계열사 몇 곳에 몰려 있어요.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한은 기준금리 이자를 내는 부채가 남는 자산보다 커서 금리가 오르면 이자비용이 이자수익보다 더 크게 늘어요.
- 회사채(AA-) 3년과 국고 3년 금리 차이 시설대출 한도가 이미 줄어든 상태라 단기 은행차입을 차환할 때 신용 스프레드가 이자율에 그대로 더해져요.
- 브렌트 유가 PVC와 PP 수지, 잉크 용제 가격이 유가를 따라 움직여 원재료 사용액에 반영돼요.
- 산업용 전기요금 음성·용인 공장과 태국 공장을 돌리는 전력비가 비용에 바로 더해져요.
양쪽 ▲▽ 방향 따라 양쪽
- 원/달러 환율 원화가 약해지면 태국 생산분과 잉크 원료 매입 원가가 오르고 원화가 강해지면 아시아·아프리카 수출 판가가 달라져요.
-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물가가 오르면 판가를 올릴 명분이 생기지만 대형 유통의 저가 진열 압박도 함께 커져요.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다음 사업보고서에서 먼저 볼 숫자는 FY2025에 64.9억원까지 커진 기타 부문 영업손실이에요. 문구 부문이 2.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는지는 제품매출원가가 제품매출보다 빠르게 늘던 흐름이 멈추는지와 함께 읽혀요. 2025년 11월 흡수합병으로 컴퓨터소모품 총판이 본체로 들어온 만큼, 삼성전자 상품 매입 서술과 이 부문 이익률이 그대로 남는지도 따져 볼 대목이에요. 1년 안에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 759.3억원이 어떤 금리로 차환되는지가 이자비용 40.8억원의 다음 방향을 정해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FY2023 34.8억원에서 FY2025 14.7억원까지 줄어든 흐름이 멈출지는 FY2026 현금흐름표가 보여 줘요. 2026년 3월로 예정됐던 상해모나미문화용품 청산이 끝났는지는 종속회사 목록에서 확인돼요. 실적이 나아지는지는 매출 규모보다 기타 부문 손실과 차환 조건에서 먼저 가려져요.
최근 공시
최근 30일(2026-10-01~2026-10-30) 접수 공시 1건이에요.
- 2026-10-07 기타시장안내 공시 원문
공시 목록은 2026-10-30 접수분까지예요.
노출 이력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새 이벤트가 나오면 여기에 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