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포장공업 002200 ·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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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한국수출포장공업은 1962년 설립된 골판지 상자·원단 전문 제조사로, 골판지 상자가 매출의 76.6%를 차지하는 단일 사업 집중형 기업입니다. FY2025 매출은 2,896억원이며 내수 100% 구조로 수출이 사실상 없습니다. 전국에 5개 공장을 운영하며 에너지 다소비 산업으로 자기 규정합니다. 이 종목의 핵심 프레임은 내수 소비 경기와 에너지 비용에 동시에 노출된 전통 포장재 제조사입니다.
무엇으로 벌까요
- 골판지 상자 76.6% · 2,220억원
- 골판지 원단 23.4% · 677억원
FY2025 매출 2,896억원의 76.64%인 2,220억원이 골판지 상자에서, 나머지 23.36%인 677억원이 골판지 원단에서 발생합니다. FY2021~FY2022에는 포장재 수요 호조로 매출이 3,414억원까지 성장했으나, FY2023~FY2025에는 내수 소비 부진과 판가 하락으로 매출이 2,896억원까지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FY2021~FY2022 흑자(200억원·257억원)에서 FY2024~FY2025 적자(-6억원·-66억원)로 전환됐습니다.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 재료비 투입 49.4% · 1,462억원
- 상품의 매입 6.0% · 179억원
- 종업원급여 11.3% · 336억원
- 감가상각비 2.3% · 68억원
- 기타 31.0%
FY2025 성격별 총비용 2,962억원의 49.4%가 재료비 투입(1,462억원)이며, 종업원급여 336억원(11.3%), 감가상각비 68억원(2.3%)이 그 뒤를 잇습니다. 원재료인 원지의 일부(17.7%)는 수입 펄프(일본·뉴질랜드)에 의존하며 별도 환헤지를 하지 않습니다. 에너지 사용량 1,390TJ·온실가스 131,602tCO2e로 전력·연료비 부담이 상당합니다. 고정비 비중이 낮지 않아 가동률 하락 시 단위 원가 부담이 커집니다.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 FY2021 · 매출 319,224 · 영업이익 20,006
- FY2022 · 매출 341,420 · 영업이익 25,703
- FY2023 · 매출 312,304 · 영업이익 22,881
- FY2024 · 매출 301,761 · 영업이익 -586
- FY2025 · 매출 289,600 · 영업이익 -6,557
골판지 업황은 내수 소비 경기와 택배·물류 물동량에 연동됩니다. FY2021~FY2022에는 온라인 쇼핑 성장과 리오프닝 수요로 출하량과 판가 모두 강세를 보였습니다. FY2023 이후 내수 경기 침체와 판가 경쟁 심화로 매출과 이익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에너지 비용(전력·연료)은 원가율의 변동 요인으로,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시 마진이 직접 압박받습니다.
누구와 얽혀 있나요
원재료 공급처는 국내 원지 제조사와 효고·타스만 등 일본·뉴질랜드 수입 펄프 벤더입니다. 판매처는 식음료·생활용품·이커머스 등 다양한 내수 고객사이며, 단일 고객 집중도는 낮습니다. 경쟁사로는 아세아제지·대림포장 등 대형 골판지 제조사가 있습니다. 최대주주는 한국수출포장그룹 특수관계인 지분이 과반을 점합니다.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한국 실질GDP 성장률(연간) 내수 100% 구조에서 GDP 성장은 소비경기를 통해 골판지 물량과 판가 전가력을 동시에 높인다
- 한은 기준금리 이자부 부채 대비 순잉여자산이 30.2배로 순현금 구조라 금리 인상 시 이자수익 증가가 이자비용 증가를 크게 웃돈다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산업용 전기요금 판매단가 에너지 다소비 산업으로 전력·연료비가 원가에 직결되며, 에너지 사용량 1,390TJ 규모의 전력 비용이 마진을 직접 결정한다
- 원/달러 환율 수입 펄프(매입의 17.71%)를 달러 결제하며 별도 환헤지를 하지 않아 환율 상승 시 원재료 원가가 커진다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내수 소비지출과 택배 물동량 증가율이 골판지 출하량의 선행 지표입니다. 산업용 전기요금 변동은 전력·연료비를 통해 분기 원가율에 직접 반영됩니다. 원지 시장가와 수입 펄프 달러 단가(환율 연동)는 재료비 원가의 핵심 변수로 관측됩니다.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위한 판가 인상 시도와 물량 회복 여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