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002100 · KOSPI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노출 이력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새 이벤트가 나오면 여기에 쌓여요.

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경농은 작물보호제를 제조·판매하는 지배회사가 비료 전문 상장 자회사 조비를 연결로 거느린 농자재 그룹입니다. 해외 화학사에서 수입한 원제를 국내 작물과 병해충에 맞춰 배합·제형화합니다. 완성한 제품은 농협과 대리점 유통망으로 파는 다운스트림 제형사입니다. 최대주주는 동오홀딩스로 지분 30.64%를 보유합니다. 이 회사를 농약 회사로만 읽으면 연결 손익의 절반을 놓치게 됩니다. FY2025 매출 비중은 농약과 비료가 대략 70 대 30이지만 이익 기여는 농약이 압도합니다.

무엇으로 벌까요

FY2025 별도 매출 구성 · 출처: 사업보고서
  • 작물보호제 93.1% · 2,163억원
  • 종자 2.7% · 61.98억원
  • 스마트팜 2.5% · 59.27억원
  • 자문용역 1.2% · 28.13억원
  • 온실공사 0.5% · 11.08억원

수입 원제를 배합·제형화해 국내 품목 등록을 붙인 뒤 농협 공급계약과 대리점 채널로 파는 구조입니다. 완제 판가와 수입 원가의 스프레드가 이익의 원천입니다. FY2025 경농 별도 매출 약 2,323억원 중 작물보호제가 93.09%로 사실상 단일 사업입니다. 조비는 요소와 염화가리 등 수입 원료를 배합한 복합비료를 농협 입찰 중심으로 팝니다. 매출 성장의 주 동인은 원료가 사이클입니다. FY2022 매출 33.8% 증가의 실체는 요소가 인상분을 판가에 전가한 비료 외형 팽창이었습니다. 매년 3~6종의 신규 품목 등록과 판가 인상이 성숙 시장에서 매출을 지키는 수단입니다.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FY2025 비용의 성격별 분류(연결) · 출처: 사업보고서
  • 원재료사용액·상품매입액 71.6% · 2,224억원
  • 급여 등 12.0% · 372억원
  • 감가상각비 3.3% · 103억원
  • 기타 13.1%

최대 비목은 원재료 사용액과 상품 매입액입니다. FY2025 성격별 비용 합계 약 3,105억원 중 원재료·상품 매입이 약 2,224억원으로 총 영업비용의 71.6%입니다. 회사 스스로 제조원가의 80~90%를 화학 원재가 차지하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한다고 반복 기재합니다. 손익의 지배 변수는 물량이 아니라 원료 매입액입니다. 원제 결제 통화가 미국 달러와 엔화라 환율이 원가에 직결됩니다. 인건비 약 372억원과 감가상각비 약 103억원은 준고정성 항목이나 비중이 낮습니다. 번 현금은 배당과 증설 투자, 재고와 매출채권 운전자본으로 갑니다. FY2025 배당총액은 약 125억원으로 확대됐습니다.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연도별 매출·영업이익 (단위: 백만원) · 출처: 사업보고서
FY2023 매출 3474억FY2023 영업이익 252억3474억252억FY2023FY2024 매출 3252억FY2024 영업이익 267억3252억267억FY2024FY2025 매출 3392억FY2025 영업이익 287억3392억287억FY2025
  • FY2023 · 매출 347,408 · 영업이익 25,210
  • FY2024 · 매출 325,186 · 영업이익 26,720
  • FY2025 · 매출 339,237 · 영업이익 28,698

등록 규제 기반의 내수 성숙 가공산업으로 계절성이 게임의 리듬을 정합니다. 농번기인 3월부터 6월 상반기에 연간 매출의 60~80%가 집중됩니다. 연초 농협 공급계약이 그 해 물량과 판가의 골격을 먼저 정합니다. 손익의 방향은 원료가와 판가 스프레드의 방향 일치 여부가 지배합니다. FY2022 매출 33.8% 증가에 영업이익은 약 410억원으로 크게 뛰었습니다. 반대로 FY2023 매출 3.9% 감소에 영업이익은 약 252억원으로 줄었습니다. 연결 이익의 변동은 조비의 비료부문이 만들어 왔습니다. 비료부문 영업이익이 원료가 사이클에 그대로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누구와 얽혀 있나요

상류는 원제 기술을 쥔 다국적 화학사가 단가를 정하고 하류는 농협이 판가를 정하는 양면 압착 구조입니다. 최대주주 동오홀딩스는 특수관계인 합산 67.61% 지분을 보유합니다. 핵심 계열은 상장 종속기업 조비 55.00%와 글로벌아그로 99.00%입니다. 살균제 원제 만코제브와 살충제 원제는 일본 닛산케미칼에서 수입합니다. 원제 소싱처는 바뀔 수 있는 구매 관계로 독점 계약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하류에서 농협이 연결 매출의 53.39%를 차지하는 최대 단일 채널입니다. 판매 대금은 3개월에서 10개월 어음 중심이라 운전자본을 무겁게 합니다.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원/달러 환율 원화 약세면 달러·엔화로 결제하는 수입 원제·원료 매입 원가가 늘어 마진을 누릅니다
  • 한은 기준금리 기준금리가 오르면 단기차입 중심 조달의 이자비용이 늘어 순차입 구조의 손익을 누릅니다
  • 헨리허브 천연가스 천연가스는 요소 등 질소계 비료 원료의 원가 기반이라 강세가 조비 매입 원가를 밀어올립니다
  • 회사채(AA-) 3년 스프레드 신용 스프레드가 벌어지면 단기 차환과 기업어음 조달 비용이 늘어 재무비용이 커집니다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원달러 환율이 먼저 움직이는 관측 지점입니다. 원화 약세면 달러와 엔화로 결제하는 수입 원제 매입 원가가 늘어 마진을 누릅니다. 제조원가의 80~90%가 수입 화학원료인 점이 근거입니다. 기준금리는 단기차입 중심 조달의 이자비용에 직결됩니다. FY2025 차입금 약 1,238억원이 현금성자산 약 186억원을 크게 웃도는 순차입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천연가스 강세는 요소 등 질소계 비료 원료의 원가를 밀어올리는 관측치입니다. 연초 농협 공급계약의 단가 재약정이 조비 손익을 직접 좌우합니다. 원료가와 판가 전가의 시차가 다시 시험대에 오르는 국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