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001750 ·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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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한양증권(001750)은 자기자본 트레이딩과 채권·구조화 IB가 이익의 전부인 중소형 증권사입니다. 본점 영업부 포함 4개 지점만 운영하며 리테일 브로커리지 없이 자기매매·기업금융(DCM·구조화)으로 수익을 만드는 특화 모델입니다. FY2025(개별 기준) 영업수익 909,022백만원·영업이익 75,310백만원으로 3년 연속 이익 개선이 이어졌습니다. 2025년 6월 최대주주가 학교법인 한양학원에서 케이씨지아이제2호사모투자합자회사(지분 29.59%)로 변경됐습니다.
무엇으로 벌까요
- 자기매매 74.8% · 6,798.94억원
- 기업금융 21.9% · 1,991.07억원
- 기타(펀드판매 등) 2.3% · 212.47억원
- 위탁영업 1.0% · 87.74억원
수익의 구조는 자기매매가 75%이고 기업금융이 22%입니다. FY2025 자기매매 영업수익 679,894백만원은 파생상품거래및평가이익(전체의 43.76%)과 금융상품평가및처분이익(29.86%)이 주를 이루는 트레이딩 총액 구조로, 순마진으로 읽어야 합니다. 기업금융 영업수익 199,107백만원은 회사채·전자단기사채 인수·주선(DCM 중심)과 자산유동화·부동산 PF 자문에서 나옵니다. FY2023 회사채 주간 실적 38.9조원에 인수수수료 347억원을 벌었고 IPO 주간 실적은 0으로 ECM이 아닌 DCM·구조화 특화 IB입니다. 위탁영업은 영업수익 8,774백만원에 영업손실이 지속됩니다.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 금융상품관련비용 72.7% · 6,061.31억원
- 판매비와관리비 16.6% · 1,382.84억원
- 이자비용 9.1% · 756.89억원
- 기타 1.6%
FY2025 영업비용 833,712백만원에서 금융상품관련비용 606,131백만원과 이자비용 75,689백만원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트레이딩 성 총액 구조입니다. 판관비 138,284백만원 중 급여가 절반 이상이며, FY2021 급여 129,130백만원이 FY2022 69,894백만원으로 반감된 이력처럼 성과급이 실적에 연동되는 반고정 구조입니다. 이자비용은 FY2023 79,200백만원에서 FY2024 96,721백만원으로 늘었다가 FY2025 75,689백만원으로 줄었는데, 차입 축소와 금리 환경 변화의 결과입니다. 위탁영업과 기타(펀드판매) 부문의 연속 적자가 고정비 부담을 만드는 구조입니다.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 FY2023 · 매출 999,032 · 영업이익 46,295
- FY2024 · 매출 833,309 · 영업이익 54,449
- FY2025 · 매출 909,022 · 영업이익 75,310
자기매매 트레이딩 손익이 금리·주가 사이클에 직접 연동됩니다. FY2021 강세장에서 기업금융 676억원·자기매매 525억원의 동시 호조로 전사 영업이익 1,162억원으로 정점을 기록했고, FY2022 채권 금리 급등기에 파생·채권 평가손실로 영업이익 372억원으로 급감했습니다. 기업금융(DCM·구조화) 수익은 기업 자금 조달 수요와 금리 스프레드 환경에 연동됩니다. 위탁영업은 FY2022 이후 4개 연도 연속 적자이며 리테일 지점 없는 구조상 반전 모멘텀이 제한적입니다. KCGI 지배구조 전환(FY2025) 이후 전략적 방향 변화가 사이클 외부의 구조적 변수로 부각됩니다.
누구와 얽혀 있나요
자기매매 조달 상대는 기관투자자·단기 RP 시장이며, IB 고객은 기업·금융기관·자산유동화 발행사입니다. 전산 인프라와 결제 등 시장 인프라는 한국거래소(지분 2.89%)·한국예탁결제원 등 시장 공공재에 의존합니다. 최대주주가 학교법인 한양학원에서 사모펀드(KCGI 2호)로 바뀌며 경영 방향 재편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한국거래소 2.89%·디에스게임체인저 아이티 사모투자합자회사 18.07% 등 20여 개 지분·조합 출자가 자기자본 운용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형성합니다.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KOSPI 지수 주가 상승 시 자기매매 주식·파생 포지션 평가이익이 늘어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합니다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회사채 스프레드 스프레드 확대 시 DCM 발행 수요가 위축되어 기업금융 IB 수수료 수익이 감소합니다
양쪽 ▲▽ 방향 따라 양쪽
- 한국은행 기준금리 금리 상승 시 채권 캐리 수익이 늘지만 조달 이자비용과 채권 평가손실도 함께 올라 양방향입니다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첫 번째 관측 지점은 금리 방향과 채권·파생 트레이딩 환경입니다. 자기매매 영업수익의 70% 이상이 트레이딩 라인이어서 금리 변동이 분기 손익에 즉각 반영되는 관측 지점입니다. 두 번째는 기업금융(DCM·PF) 수요입니다. 기업 회사채 발행 시장 활성화와 부동산 PF 구조화 수요가 IB 수수료 수익의 방향을 결정하는 관측 지점입니다. 세 번째는 KCGI 지배구조 전환 이후 경영 전략 변화입니다. 리테일 채널 확장·M&A·사업 재편 가능성이 구조적 전환의 관측 지점입니다. 네 번째는 이자비용 추이입니다. RP·차입 조달 규모와 금리 조건이 이자비용을 결정하고 순마진에 영향을 주는 관측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