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물산 001420 · KOSPI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노출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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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태원물산은 인천공장에서 자동차용 워터펌프와 자동변속기 부품을 만들어 한국GM·HD건설기계에 납품하는 자동차부품사업과, 사몬타나 젤라또·마른김·유제품을 수입·소싱해 국내에 공급하는 식품사업, 두 부문으로 운영되는 소형 기업입니다. 2021년 석고사업을 정리하고 2022년 식품사업을 시작해 사업 구성이 통째로 바뀐 회사입니다. FY2025에는 식품 매출이 전체의 58%를 넘어 무게중심이 식품으로 넘어갔습니다. 영업에서는 5년 연속 손실을 내고 있으며, 보유 금융자산의 이자수익과 제39기부터 이어온 기말배당이 이 회사의 재무 서사를 만드는 두 축입니다.

무엇으로 벌까요

FY2025 제품별 매출 · 출처: 사업보고서
  • 워터펌프 23.5% · 34.98억원
  • Piston(T/M 부품) 16.7% · 24.86억원
  • 기타자동차부품 1.4% · 2.15억원
  • 가공식품류 18.6% · 27.61억원
  • 마른김 21.0% · 31.23억원
  • 유제품류 16.4% · 24.43억원
  • 인형 및 잡화류 2.4% · 3.39억원

자동차부품은 한국GM의 차종 채택 여부가 물량을 결정하는 납품형 사업입니다. 워터펌프 단가를 제57기 30,096원에서 제63기 40,931원까지 올려 원가를 방어했지만, 스파크 단종과 신차 미채택으로 자동차부품 매출은 FY2022 정점 10,623백만원에서 FY2025 6,199백만원으로 줄었습니다. 식품사업은 사몬타나 젤라또 독점 수입에 마른김 3,123백만원·유제품류 2,443백만원을 FY2025 신규 카테고리로 추가해 부문 매출이 전기 대비 104% 커졌습니다. 이익의 실질 원천은 영업이 아닙니다. FY2024 계속영업 흑자 전환은 금융수익 약 20억원이 영업손실을 메운 결과였습니다.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FY2025 비용의 성격별 분류 · 출처: 사업보고서
  • 원재료·상품 매입액 73.3% · 116.06억원
  • 인건비 및 급여 11.4% · 18.02억원
  • 감가상각비(무형 포함) 1.4% · 2.16억원
  • 기타 13.9%

비용의 몸통은 상품·원재료 매입액으로, FY2025에 11,606백만원을 기록해 성격별 총비용의 약 73%를 차지했습니다. 식품 카테고리 확대가 매입액을 전년 대비 78% 끌어올렸고, 매출총이익은 1,112백만원에서 681백만원으로 오히려 줄었습니다. 인건비·감가상각 등 준고정비는 매출이 늘어도 정체 수준이어서 성장 투자 여지가 없습니다. FY2025 설비 투자는 공기구비품 49,488천원이 전부입니다. 현금 환원의 축은 배당으로, 주당 배당금을 제62기·제63기 200원으로 올려 순손실 해에도 지급을 이어갑니다.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연도별 매출·영업이익 (단위: 백만원) · 출처: 사업보고서
FY2023 매출 92억FY2023 영업이익 -8억92억-8억FY2023FY2024 매출 116억FY2024 영업이익 -9억116억-9억FY2024FY2025 매출 149억FY2025 영업이익 -10억149억-10억FY2025
  • FY2023 · 매출 9,212 · 영업이익 -810
  • FY2024 · 매출 11,570 · 영업이익 -894
  • FY2025 · 매출 14,864 · 영업이익 -978

자동차부품은 한국GM의 생산 물량에 매출이 직결됩니다. 2019년 417,000대에서 2021년 237,044대로 GM 판매가 줄어든 시기와 워터펌프 매출 위축이 겹쳤습니다. 다만 이 수축은 시장 사이클이 아니라 스파크 단종과 신차 미채택이라는 채택 구조에서 비롯된 것으로, 단일 고객 의존 구조가 물량의 핵심 변수입니다. 식품사업의 계절성·후행성 근거는 자료에 없습니다.

누구와 얽혀 있나요

자동차부품의 최대 고객은 한국GM입니다. 워터펌프·오토미션 부품 매출의 실질 전량이 한국GM·HD건설기계·GM 북미 미션공장 납품 구조입니다. 주요 익명 고객 2사 합산 매출 비중이 FY2021 약 65%에서 FY2025 약 37%로 낮아진 것은 식품사업이 커진 효과입니다. 식품에서는 사몬타나 이탈리아 본사와 2023년 12월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맺어 조달 축을 확보했고, 판매처는 롯데마트·배달의민족·쿠팡·컬리 등 대형 채널입니다. 최대주주 남기영 및 특수관계인 합산 지분은 43.99%이며,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는 FY2025 공시 기준 없습니다.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한은 기준금리 기준금리가 높아지면 보유 금융자산 이자수익이 늘어 영업손실을 메우는 완충이 커집니다
  • 한국 실질GDP 성장률 내수 경기가 꺾이면 완성차 생산 물량과 식품 소비 지출이 함께 줄어 양 부문 매출이 동시에 밀립니다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원/달러 환율 환율이 높아지면 수입 상품·원재료 매입원가가 커져 저마진 유통 구조의 원가를 누릅니다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한국GM의 차종 채택 여부가 먼저 움직이는 관측 지점입니다. 신차 라인업에 이 회사 워터펌프가 채택되는지 여부가 자동차부품 매출 경로를 가릅니다. 단기금융상품의 잔액과 손상 여부가 두 번째 관측 지점입니다. FY2025에 이미 손상차손 2,500백만원을 인식했고, 남은 금융자산의 질이 배당 지속성과 영업손실 완충 여력을 결정합니다. 식품 카테고리 추가 속도와 매출총이익률 변화가 세 번째 관측 지점입니다. 카테고리가 늘어도 마진이 오르지 않으면 영업손실 폭이 더 커지는 구조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