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000950 · KOSPI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노출 이력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새 이벤트가 나오면 여기에 쌓여요.

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전방은 브라질·미국·호주에서 원면을 수입해 코마사(면사)로 방적하는 단일 사업 제조사입니다. FY2025 연결 매출 약 408억원 중 사류·포류 제품이 99.5%를 차지하며, 평동공장 1개소(가동률 93%)가 유일한 생산 거점입니다. 생산능력은 23,729톤(FY2021)에서 8,800톤(FY2025)으로 스스로 줄였고, FY2023~FY2025 3년 연속 영업적자 상태입니다. 순이익의 원천은 본업이 아니라 대손충당금 환입 약 317억원과 이자수익 약 52억원 등 일회성·금융 항목입니다. 총부채 약 99억원에 자본총계 약 2,275억원으로 사실상 무차입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무엇으로 벌까요

FY2025 제품 구성별 매출 · 출처: 사업보고서
  • 사류 및 포류 제품매출 99.5% · 405.57억원
  • 임대료 0.5% · 2.19억원

수익 모델은 원면 수입가와 면사 판가의 스프레드입니다. FY2021에는 원면 수입단가 상승분을 판가로 전가해 영업이익 약 74억원을 실현했으나, FY2022에는 원면 c137/Lb 급등 국면에서 전가에 실패해 매출총손실 약 291억원이 발생했습니다. FY2025 원면 수입단가는 c81/Lb로 완화됐지만 여전히 매출총손실 약 31억원이 나오는 상태입니다. 스팟 거래 구조라 수주잔고가 없고, 판가는 원면가·업계 재고·수요처 재고에 의해 결정되는 가격수용자 위치입니다. 순이익 약 298억원의 실질은 대손충당금 환입과 특수관계 대여금 이자수익으로, 본업 손익과 별개의 재무 손익이 회사 전체 수익성을 지탱합니다.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FY2025 비용의 성격별 분류 · 출처: 사업보고서
  • 원재료·부재료 사용액 61.7% · 296.77억원
  • 급여 9.4% · 45.09억원
  • 감가상각비 2.7% · 12.83억원
  • 기타 26.2%

FY2025 성격별 비용 합계 약 481억원 중 원재료·부재료 사용액(원면)이 약 297억원으로 전체의 61.7%를 차지합니다. 고정비성 항목은 다운사이징으로 크게 줄었는데, 급여는 FY2021 약 111억원에서 FY2025 약 45억원으로, 감가상각비는 약 99억원에서 약 13억원으로 축소됐습니다. 3교대에서 2교대로의 전환이 인건비 감축의 배경입니다. 잉여 현금은 주주 환원보다 특수관계 대여(기말 단기대여금 약 318억원, 이율 4.6%)로 나갔으며, 5개년 현금배당은 약 11억원 1회뿐입니다. 자기주식 540,530주(발행주식의 32.17%)는 5개년 내내 취득·소각 없이 동결 상태입니다.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연도별 매출·영업이익 (단위: 백만원) · 출처: 사업보고서
FY2021 매출 1337억FY2021 영업이익 74억1337억74억FY2021FY2022 매출 1249억FY2022 영업이익 -350억1249억-350억FY2022FY2023 매출 948억FY2023 영업이익 -325억948억-325억FY2023FY2024 매출 572억FY2024 영업이익 -85억572억-85억FY2024FY2025 매출 408억FY2025 영업이익 -73억408억-73억FY2025
  • FY2021 · 매출 133,745 · 영업이익 7,360
  • FY2022 · 매출 124,914 · 영업이익 -35,046
  • FY2023 · 매출 94,772 · 영업이익 -32,548
  • FY2024 · 매출 57,236 · 영업이익 -8,483
  • FY2025 · 매출 40,776 · 영업이익 -7,315

이 사업의 손익을 결정하는 것은 원면-판가 스프레드 사이클입니다. 원면 수입단가는 c88/Lb(FY2021), c137/Lb(FY2022), c97/Lb(FY2023), c89/Lb(FY2024), c81/Lb(FY2025)로 흘러왔으며, FY2022 스파이크가 영업손실 약 350억원이라는 최대 손실을 만들었습니다. FY2023 이후 원면가 완화와 고정비 제거가 맞물려 영업손실 폭이 연간 약 325억원에서 약 73억원까지 줄었습니다. 생산능력을 8,800톤으로 좁혔기 때문에 스프레드가 회복되더라도 과거 캐파 수준의 이익 규모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누구와 얽혀 있나요

원면 조달처는 브라질·미국·호주로, FY2024 기준 원면 매입 100%가 수입 달러 결제입니다. 특수관계 대여처는 (주)전산텍스와 운산산업(주)이며, FY2025 기말 대여 잔액은 합산 약 318억원(이율 4.6%, 토지 담보)입니다. 매출 10% 이상의 단일 고객이 없는 분산 판매 구조로, 국내 면방 상위사인 일신방직·DI동일·경방 대비 2021년 기준 최소 규모(매출 약 1,337억원)입니다. 판매 경로는 수출·Local(국내 수출제조업체)·내수 도매 3원 구조로, 하류 고객이 분산돼 있어 협상력 레버리지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한은 기준금리 이자수익이 순이익의 실질 원천이라 금리 상승 시 현금성 자산과 대여금의 이자 수취액이 늘어납니다.
  • 한국 GDP 성장률 면사 수요가 내수 의류·소비 경기에 연동돼 판매 물량과 판가에 전이됩니다.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원/달러 환율 원면 100% 달러 결제 수입 구조라 원화 약세 시 원재료 매입원가가 확대돼 스프레드가 압축됩니다.
  • 산업용 전기요금 방적은 전력 집약 공정이라 요금 인상 시 고정비성 원가가 직접 확대됩니다.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원면 국제가(c/Lb)와 면사 판가의 스프레드가 영업손익의 방향을 결정하는 관측 지점입니다. FY2025 원면 수입단가가 c81/Lb까지 하락했지만 여전히 매출총손실이 발생하는 구간이라, 스프레드가 손익분기를 넘는 시점이 관측 지점입니다. FY2025 이자수익 약 52억원은 현금성 자산과 대여금에서 나오므로 한국 기준금리 방향이 이 수익 규모의 관측 지점입니다. 기말 단기대여금 약 318억원(토지 담보)의 증감과 회수 여부가 대손 리스크의 관측 지점입니다. 자기주식 540,530주(발행주식의 32.17%)에 대한 처분·소각 결의 공시가 자본배분 방향을 읽는 관측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