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산업 000760 ·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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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이화산업은 염료·유무기 화학품을 수입·유통하는 화학 도소매사에 부동산 임대 사업을 결합한 코스피 상장사입니다. FY2025 연결 매출은 약 462.55억원으로 유통·임대 양축이 수익을 나눠 지탱하지만 영업적자(-약 1.6억원)가 지속되는 손익분기 부근의 사업 구조입니다. 자산의 76%가 투자부동산으로 채워져 유통업체라기보다 부동산 보유회사에 유통이 얹힌 구조입니다. 배당 실시 없이 부동산 재투자를 반복하며 유통에서 벌어 자산에 쌓는 흐름을 유지합니다.
무엇으로 벌까요
- 유통사업부문 46.0% · 212.85억원
- 염료사업부문 27.8% · 128.76억원
- 임대사업부문 25.3% · 117.2억원
- 운송사업부문 0.8% · 3.74억원
매출은 세 갈래로 구성됩니다. 유통사업부문은 식품첨가물·공업용첨가물·용제류 등 유무기 화학품을 해외에서 사들여 국내에 되파는 스프레드 사업으로 FY2025 약 212.85억원(매출의 46%)을 기록합니다. 염료사업부문은 반응성·분산 등 염료를 수입해 국내 염색공장에 판매하며 FY2025 약 128.76억원(28%)으로 5개년 동안 축소 추세입니다. 임대사업부문은 서울·인천 소재 사업장의 임대료로 FY2025 약 117.2억원(25%)을 내며 최근 유일한 성장 축 역할을 합니다. 매출 성장의 주 동인은 기술 채택이나 점유율이 아니라 전방 내수 수요 총량으로 FY2023에 내수 부진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9.5% 감소했습니다.
- FY2023 · 매출 47,188 · 영업이익 -1,814
- FY2024 · 매출 49,488 · 영업이익 772
- FY2025 · 매출 46,255 · 영업이익 -164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 원재료와 상품매입액 · 288.65억원
- 종업원급여 · 56.17억원
- 감가상각비 · 14.03억원
최대 비용은 상품 매입액으로 FY2025 약 288.65억원이며 매출과 함께 움직이는 변동비입니다. 수입 비중이 76% 이상이라 환율이 매입 원가를 직접 결정합니다. 인건비는 FY2025 약 56.17억원이고 감가상각비는 약 14.03억원으로 주로 임대 자산에서 발생합니다. 자본 지출은 미미해 FY2025 유형자산 취득이 약 3.1억원에 그치지만 FY2024에는 투자부동산 취득에 약 83억원을 집행했습니다. 주주환원은 FY2021~FY2025 내내 현금배당 0원이며 소규모 자기주식 취득이 전부입니다.
누구와 얽혀 있나요
주요 공급처는 중국·인도 등 해외 제조사이며 지배기업 매입의 76%가 수입입니다. 판매처는 분산된 구조로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단일 고객이 없습니다. 최대주주는 조규완(지분 24.89%)이고 임대 자산은 종속회사 영화기업과 이화물산이 보유합니다. 투자부동산의 공정가치가 장부가를 크게 웃돌아 재무제표 밖에 상당한 미실현 평가차익이 잠겨 있습니다.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한국 실질GDP 성장률 내수 경기가 화학품·염료 수요 총량을 결정해 매출의 82%를 차지하는 국내 매출에 직결됩니다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원/달러 환율 수입이 매입의 76%를 넘어 원화 약세 시 상품 매입 원가가 올라 유통 스프레드가 눌립니다
- 한은 기준금리 전액 은행 차입 구조라 금리 인상이 이자비용을 높여 손익분기 부근 이익을 직접 잠식합니다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원/달러 환율이 먼저 움직이는 수입 매입 원가의 선행 관찰 지점입니다. 한은 기준금리 변동이 총차입 약 239억원의 이자비용과 유동성 부담으로 이어지는 관찰 지점입니다. 임대 자산의 공실률과 임대료 수준이 연결 흑자·적자의 전환점을 결정하는 관찰 지점입니다. 투자부동산 추가 취득 여부가 현금 소진 속도와 차입 의존도 변화의 관찰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