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홀딩스 000700 ·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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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유수홀딩스는 종합물류 자회사 유수로지스틱스와 항만·해운 소프트웨어 자회사 싸이버로지텍을 거느린 실질적 지주회사입니다. 매출의 7할을 종합물류가 채우지만 이익은 IT가 만드는, 매출 축과 이익 축이 분리된 구조가 이 종목 해석의 출발점입니다.
무엇으로 벌까요
- 종합물류 · 2,874.8억원
- IT · 1,254.1억원
- 기타 · 128.4억원
수익원은 세 갈래입니다. 종합물류는 화주에게서 받은 운임을 선사·항공사에 지급하고 스프레드를 남기는 통과형 주선업으로, FY2025 운임비용 2,467억원이 매출 원가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IT 부문 싸이버로지텍은 터미널·선사 대상 시스템 구축과 유지보수 매출 구조로, FY2025 유지보수 매출 1,193억원이 IT 매출 1,254억원의 95%를 차지해 반복 매출 기반이 두텁습니다. 지주 본체는 배당수익과 임대수익(FY2025 임대수익 60억원)이 수익원입니다. IT 매출은 FY2021 719억원에서 FY2025 1,254억원으로 5개년 연속 늘었고, 종합물류 매출은 글로벌 운임 지수에 동행해 FY2022 4,671억원에서 FY2023 2,367억원으로 반토막 난 이력이 있습니다.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 운임비용 · 2,467.7억원
- 급여 · 880.0억원
- 대손상각비 · 111.8억원
최대 비용은 운임비용으로, FY2025 2,467억원이 종합물류 매출과 함께 부풀고 줄어드는 순수 변동비입니다. 두 번째 축은 인건비로, 급여가 FY2021 578억원에서 FY2025 880억원(매출원가 543억원, 판관비 337억원)으로 늘었습니다. FY2025에는 대손상각비 111.83억원이 급증해 판관비를 밀어 올리며 종합물류 적자 전환의 한 축이 됐습니다. 현금 사용 방향은 배당 유지(FY2025 총액 91억원, 주당 350원), 비핵심 법인 정리, 현금 축적입니다. FY2025말 현금및현금성자산 1,793억원에 단기금융자산 252억원을 더한 유동성은 총자산 4,796억원의 40%를 넘습니다.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 FY2023 · 매출 341,769 · 영업이익 21,985
- FY2024 · 매출 435,867 · 영업이익 18,315
- FY2025 · 매출 418,474 · 영업이익 21,220
종합물류 매출은 해운 운임 사이클에 직접 연동됩니다. SCFI가 2022년 1월 5,109에서 2023년 9월말 886로 꺾이자 종합물류 매출이 FY2022 4,671억원에서 FY2023 2,367억원으로 축소된 이력이 실측 근거입니다. 반면 IT 부문은 수주가 앞서고 유지보수 연금이 뒤따르는 구조라 운임 사이클과 무관하게 분기를 가로질러 매출이 쌓입니다. 연결 매출이 FY2022 대비 FY2023에 38.7% 줄 때 연결 영업이익은 25.9% 감소에 그친 것은, 변동비와 함께 수축하는 물류와 고정비 기반 IT의 완충 효과가 작동한 결과입니다. IT 안에서는 고정비 레버리지가 크게 작동해 FY2025 IT 매출이 13.3% 늘 때 IT 영업이익은 145억원에서 323억원으로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누구와 얽혀 있나요
상류 벤더는 선사와 항공사로, FY2025 운임비용 2,467억원이 이들에게 지급되는 통과 원가입니다. 물류 고객은 의류·패션잡화 제조사와 Hi-Tech·온라인 유통 화주이며 개별 실명은 비밀유지의무로 공시되지 않습니다. IT 부문 단일 외부고객 A사 매출이 FY2025 804억원으로 IT 매출의 약 64%를 차지하는 집중 구조입니다. 경영진은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 ONE의 Agile 수행 확대를 FY2025 IT 실적 동력으로 지목했습니다. 터미널 고객으로는 중국 Beibu Gulf Port Group 친저우 완전자동화 터미널, 인도네시아 Pelindo2 산하 31개 터미널, 사우디 네옴(Oxagon) 등 글로벌 레퍼런스가 누적되어 있습니다. 최대주주는 최은영(지분율 18.11%)이며 싸이버로지텍은 53.16% 지분으로 연결되어 IT 이익의 상당 부분이 비지배지분으로 귀속됩니다.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미국 GDP 성장률 미국 소비·수입 수요가 해상 물동량과 포워딩 취급량으로 전이되며, 미국 지역 매출 503억원과 미주 내륙운송을 포함한 계약물류 체계를 보유합니다.
- 한은 기준금리 현금및현금성자산 1,793억원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이 금리에 연동되어 영업외손익을 개선합니다.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신조선가 지수 신조 발주 확대는 수년 뒤 선복 공급 증가를 거쳐 운임 약세와 포워딩 매출 축소로 이어지며, SCFI 급락 직후 종합물류 매출이 4,671억원에서 2,367억원으로 줄어든 실측 이력이 있습니다.
양쪽 ▲▽ 방향 따라 양쪽
- 원/달러 환율 수출 매출의 원화 환산액과 외화 금융자산 환산손익이 함께 움직이며, FY2025 외화환산이익이 전기 128억원에서 10억원으로 급감해 순이익을 흔든 실측 이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해운 운임 지수(SCFI 등)가 먼저 움직이는, 종합물류 매출 방향의 선행 관측 지점입니다. IT 부문 단일 외부고객 A사의 계약 갱신 여부와 발주 규모가 IT 매출의 집중 리스크를 드러내는 관측 지점입니다. 싸이버로지텍 신규 터미널 수주 발표는 유지보수 연금 누적 속도를 가늠할 선행 지표 관측 지점입니다. 원/달러 환율과 외화환산손익은 연결 순이익 변동성을 먼저 설명하는 관측 지점입니다. 대손상각비 규모는 종합물류 부문 적자 지속 여부를 확인하는 관측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