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강업 000430 ·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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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대원강업은 차량용 코일스프링·스테빌라이저바(스프링 부문)와 차량용 시트(시트 부문)를 완성차에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사입니다. 최대주주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인 현대지에프홀딩스(지분 32.77%)입니다. FY2025 연결 매출은 1조 5,991억원으로 3개년 연속 성장했지만 상당 부분이 연결 편입 이벤트의 기여입니다. 스프링 원재료를 공급하는 삼원강재(지분 55%)와 완성차 납품을 잇는 일관생산체제가 이 회사의 구조적 특징입니다.
무엇으로 벌까요
- 스프링 60.6% · 9,691억원
- 시트 37.8% · 6,040억원
- 기타 1.6% · 259.22억원
매출은 완성차 주문에 따라 생산해 직납하는 수주응답형 구조입니다. FY2025 스프링 부문이 9,691억원(60.61%)으로 주축이고 시트 부문이 6,040억원(37.77%)으로 뒤를 잇습니다.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가 연결 매출의 49.2%를 차지합니다. 성장 동인은 시장 사이클(완성차 생산 대수)이 주 축입니다. FY2022 매출 회복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개선으로 국내 완성차 생산이 3,757천대로 늘어난 물량 효과였습니다. FY2024~FY2025 매출 급증은 대원정밀공업 연결 편입이라는 범위 변화가 주된 원인입니다.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 상품·원재료 등 사용액 60.0% · 9,313억원
- 종업원급여 11.6% · 1,803억원
- 외주가공·용역비 8.1% · 1,256억원
- 감가상각비 4.1% · 631.71억원
- 전력비 2.1% · 321.05억원
- 판매보증비 1.2% · 193.9억원
- 기타 12.9%
원재료(비레트·강판재 등 강재) 사용액이 총비용의 약 60%인 9,313억원을 차지하는 변동비 지배형 구조입니다. 강재 시세가 마진을 직접 좌우합니다. FY2021에 비레트가 톤당 876,140원으로 뛰는 등 소재가 급등기에 스프링 판가 전가가 늦어져 영업손실(-49억원)이 발생한 이력이 있습니다. 번 돈은 모터코어 설비투자(FY2025 capex 1,235억원)와 주당 110원 고정 배당(총 68억원)으로 배분됩니다. FY2025 영업현금흐름 1,112억원이 capex 1,235억원을 밑돌아 잉여현금이 마이너스입니다.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 FY2021 · 매출 862,223 · 영업이익 -4,958
- FY2022 · 매출 1,024,450 · 영업이익 22,057
- FY2023 · 매출 1,106,757 · 영업이익 59,172
- FY2024 · 매출 1,367,585 · 영업이익 22,565
- FY2025 · 매출 1,599,072 · 영업이익 47,007
이익 사이클은 완성차 생산 사이클과 강재 시세 사이클 이중 구조입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완성차 생산을 억누른 FY2021에 연결 영업손실(-49억원)이 났고, 공급 개선과 수요 회복으로 FY2022-FY2023 이익이 빠르게 회복됐습니다. FY2024에는 판매보증비가 1,279억원에서 37,198백만원으로 폭증해 영업이익이 225억원으로 꺾였습니다. 지역별로는 한국 법인이 이익을 만들고 해외 법인은 구조적으로 변동성이 큽니다. FY2021 북미·유럽 전 지역 적자에서 FY2023 전 지역 흑자 전환까지 사이클을 실측할 수 있습니다.
누구와 얽혀 있나요
스프링 원재료는 POSCO·삼원강재(지분 55%)·세아베스틸·고려제강에서, 시트 원재료는 POSCO·코오롱·대원정밀공업에서 수급합니다. 삼원강재가 그룹 내 소재 공급사 역할을 해 조달 협상력과 안정성을 확보한 구조입니다. 완성차 고객은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가 49.2%이며 GM·크라이슬러·폭스바겐·BMW·테슬라에도 납품합니다. 국내 직납이 81.4%이고 관계사 경유가 16.2%입니다. 미국·인도·폴란드·멕시코에 현지 생산법인을 두어 글로벌 완성차의 현지 납품 체계를 갖춥니다.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EV 배터리 사용량 글로벌 전기차 생산이 늘면 구동모터코어 수주·양산 물량이 확대됨
- 한국 GDP 성장률 내수 경기가 좋으면 완성차 내수 생산과 부품 물량이 늘어남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열연강판 유통가 강재 시세가 오르면 스프링 원가율이 나빠지고 판가 전가는 시차를 둠
- 한은 기준금리 금리가 오르면 변동금리 단기차입의 이자 부담이 커짐
- 산업용 전기요금 열처리·성형 공정의 전력 요금이 오르면 가공원가 부담이 커짐
양쪽 ▲▽ 방향 따라 양쪽
- 원/달러 환율 원화 약세는 해외 매출 환산에 유리하나 해외법인 비용·수입 소재 부담도 함께 커짐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국내 완성차 생산 대수 추이가 첫 번째 관측 지점입니다. 현대차·기아 매출 비중이 49.2%인 구조에서 국내 생산 대수가 먼저 움직이며 납품 물량을 결정합니다. 열연강판 시세가 두 번째 관측 지점입니다. 원재료 사용액이 총비용의 60%를 차지해 강재 가격 방향이 분기 마진을 선행적으로 알려줍니다. 모터코어 양산 매출이 세 번째 관측 지점입니다. FY2025에 capex 1,235억원을 집행해 전동화 신사업에 본격 투자한 만큼 모터코어 수주·양산 물량이 공시되기 시작하는 시점이 성장 스토리 전환의 신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