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000270 · KOSPI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노출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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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기아는 승용·RV·상용 완성차를 제조·판매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완성차 회사입니다.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로 지분율 35.17%입니다. 미국 판매법인 KUS를 100% 연결합니다. FY2025 연결 매출은 114조 1,409억원으로 사상 최대였지만, 2분기부터 본격화된 미국 관세로 영업이익이 12조 6,671억원에서 9조 781억원으로 줄었습니다. 이익의 원천은 판매 대수가 아니라 대당 단가와 믹스로, 고단가 RV를 선진시장에 수출하는 구조가 월별 판매·인센티브·가동률과 함께 손익을 지배하는 흐름형 장치산업입니다.

무엇으로 벌까요

FY2025 지역별 순매출 · 출처: 사업보고서
  • 국내 26.3% · 30조 41억원
  • 북중미 KUS(미국) 36.7% · 41조 9,242억원
  • 북중미 KUS 이외 7.7% · 8조 7,709억원
  • 유럽 21.4% · 24조 4,271억원
  • 기타 7.9% · 9조 147억원

기아는 국내와 미국·슬로바키아·멕시코·인도 공장에서 완성차를 만들어 직영지점·대리점과 해외 판매법인으로 팝니다. 이익의 원천은 대당 단가와 믹스입니다. FY2024 연결 매출대수는 294만 1천대로 전년과 사실상 같았는데 대당 단가가 3,650만원으로 7.5% 올라 매출이 7.7%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미국 판매법인 KUS 한 곳이 FY2025 순매출 41조 9,242억원으로 전체의 약 37%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입니다. 차종 믹스는 RV가 중심축으로, 별도 기준 FY2025 RV 매출 42조 8,302억원이 승용·상용 합계의 4배를 넘습니다.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FY2024 주요 비용 항목 · 원문 명시 항목(전체 비용의 일부) · 출처: 사업보고서
  • 원재료 및 상품 사용액 · 73조 2,713억원
  • 종업원급여 · 7조 4,911억원
  • 감가상각비 · 2조 97억원

비용의 지배 항목은 원재료·상품 사용액으로, 전형적 변동비형 원가 구조입니다. FY2024 연결 성격별 비용에서 원재료 및 상품 사용액이 73조 2,713억원으로 총비용의 약 77%를 차지합니다. 종업원급여 7조 4,911억원·감가상각비 2조 97억원이 뒤를 잇습니다. 고정비 성격 두 항목의 합이 원재료의 13% 수준에 그쳐, 원가율 1%p가 영업이익 1조원 안팎을 좌우하는 고탄력 구조입니다. FY2025에는 미국 관세가 원가에 직접 얹혀 매출원가율이 80.3%로 3.4%p 올랐고, 판매보증충당부채가 FY2024 말 8조 2,635억원까지 쌓여 워런티 충당이 제2의 손익 변동 원천으로 상시 작동합니다.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연도별 매출·영업이익 (단위: 백만원) · 출처: 사업보고서
FY2021 매출 69.9조FY2021 영업이익 5.1조69.9조5.1조FY2021FY2022 매출 86.6조FY2022 영업이익 7.2조86.6조7.2조FY2022FY2023 매출 99.8조FY2023 영업이익 11.6조99.8조11.6조FY2023FY2024 매출 107.4조FY2024 영업이익 12.7조107.4조12.7조FY2024FY2025 매출 114.1조FY2025 영업이익 9.1조114.1조9.1조FY2025
  • FY2021 · 매출 69,862,366 · 영업이익 5,065,685
  • FY2022 · 매출 86,559,029 · 영업이익 7,233,120
  • FY2023 · 매출 99,808,420 · 영업이익 11,607,873
  • FY2024 · 매출 107,448,752 · 영업이익 12,667,139
  • FY2025 · 매출 114,140,919 · 영업이익 9,078,148

완성차는 대규모 장치산업과 소비 사이클이 겹친 사업입니다. 이 산업의 사이클은 수요 경기와 공급 제약의 이중 사이클로 움직입니다. FY2021~FY2022는 반도체 공급난이 만든 저재고·저인센티브 국면, FY2023은 공급 정상화와 대기수요 회수 국면이었고, FY2024는 EV 수요 둔화, FY2025는 미국 관세가 원가를 직격한 국면으로 이어졌습니다. 가동률이 고정비 흡수를 좌우하는데, FY2023 전사 가동률은 98.5%로 사실상 풀가동이었고 FY2025는 91.6%로 내려왔습니다. 수주잔고 없이 월 단위 판매가 즉시 손익에 반영되는 흐름 산업이라, 힘든 시기는 수요가 꺾이거나 관세·환율이 원가를 밀어올릴 때 옵니다.

누구와 얽혀 있나요

기아의 공급망은 현대차그룹 수직계열망 그 자체입니다. 부품은 현대모비스·현대위아에서, 철판·페인트는 현대제철·포스코에서 조달합니다. FY2025 국내공장 매입 53조 2,987억원 가운데 부품이 91.4%를 차지합니다. 해외공장도 부품의 97% 안팎을 계열·협력사에서 받아, 조달 단가가 시장 입찰이 아니라 그룹 내부 정책으로 정해집니다. 최대주주 현대자동차 지분 35.17%에 더해 기아가 현대모비스 18.1%를 맞보유하는 상호 지분 구조가 이 결속을 단단하게 만들어, 원가 개선 여지도 리스크도 그룹 관계에 묶여 있습니다.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미국 GDP 성장률 미국 소비 경기가 KUS 판매량과 인센티브 수준을 결정해 연결 손익에 직결됩니다
  • EV 배터리 사용량 글로벌 EV 수요가 전용 라인업의 판매와 전동화 투자 회수 속도를 결정합니다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열연강판 유통가 철판 매입 단가가 오르면 원재료 비중이 압도적인 원가 구조에서 이익이 눌립니다
  • 구리 국제가 전장·배선·모터 원자재인 구리 시세가 부품 매입 단가에 반영됩니다

양쪽 ▲▽ 방향 따라 양쪽

  • 원/달러 환율 원화 약세는 수출 매출의 원화 환산액과 대당 단가를 키우지만 달러 표시 순부채와 해외 충당부채 환산액도 함께 키웁니다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별도 수출이 44조 1,189억원으로 내수의 2.3배라, 원/달러 환율이 수출 매출 환산과 순부채 포지션을 함께 움직이는 관측 지점입니다. KUS 단일 법인 순매출이 전체의 약 37%인 만큼, 미국 GDP 성장률이 판매량과 인센티브를 정하는 지점입니다. 원재료가 총비용의 약 77%인 구조라 열연강판 유통가가 원가율에 곧바로 반영되는 지점입니다. 전용 EV 라인업의 판매와 투자 회수는 글로벌 EV 배터리 사용량으로 비추는 지점입니다. 전장·모터 원자재인 구리 국제가도 부품 매입 단가를 통해 지켜볼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