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000220 ·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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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유유제약은 1941년 설립된 코스피 상장 중소형 제약사입니다. 은행엽엑스 제제 타나민, 오메가3 제제 뉴마코 같은 개량신약과 제네릭을 제천공장에서 만들어 병의원에 파는 전문의약품 제조가 본체입니다.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유유헬스케어와 의료기기 자회사 유유메디컬스를 거느린 연결 구조입니다. FY2025 연결 매출은 140,885백만원, 영업이익은 11,019백만원입니다. 볼륨 사이클보다 회사 자신의 제품 믹스와 판매 채널 선택이 손익을 가르는 규제산업형 제약사입니다.
무엇으로 벌까요
- 의약품(본체) · 967.2억원
- 건강기능식품(유유헬스케어) · 382.8억원
- 의료기기(유유메디컬스) · 61.2억원
무엇으로 버는지는 세 축으로 나뉩니다. 첫째는 타나민, 뉴마코 같은 개량신약과 제네릭을 병의원에 파는 전문의약품 축입니다. 둘째는 다른 제약사 물량을 받아 유휴 생산능력을 채우는 수탁제조이고, 셋째는 자회사의 건강기능식품 위탁생산입니다. 유통구조별 비중은 FY2025 기준 전문의약품 51.98%, 수탁 38.77%로, 수탁 비중이 구조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성장의 실체는 시장 확대가 아니라 저마진 상품 정리와 채널 재편입니다. FY2025 매출 증가는 연질캅셀 제형이 37,856백만원에서 45,735백만원으로 늘며 최대 품목군이 된 데서 나왔습니다.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 원재료·상품매입 · 463.4억원
- 급여 · 249.6억원
- 지급수수료 · 157.2억원
- 경상개발비 · 27.8억원
- 광고선전비 · 26.9억원
- 퇴직급여 · 19.1억원
- 복리후생비 · 17.0억원
번 돈은 비용 구조 재편과 부채 상환으로 갑니다. 원재료·상품매입액은 FY2024 46,338백만원으로 도입상품 정리와 함께 크게 줄었습니다. 영업조직을 줄이면서 지급수수료가 FY2023 9,909백만원에서 FY2024 15,719백만원으로 뛴 것이 이 회사 비용의 최대 변화입니다. 현금은 전환사채 상환에 집중됐습니다. FY2025에만 11,188백만원을 추가 상환했고 기말 잔존 액면은 14,960백만원입니다. 배당은 적자기에도 유지돼 FY2025 1,929백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 FY2023 · 매출 137,210 · 영업이익 365
- FY2024 · 매출 133,147 · 영업이익 11,697
- FY2025 · 매출 140,885 · 영업이익 11,019
이 회사 손익은 시장 사이클이 아니라 회사의 믹스·비용 선택이 결정합니다. 5개년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해가 거의 없습니다. 매출이 20.1% 늘어난 FY2022에 영업손익이 적자로 갔고, 매출이 3.0% 줄어든 FY2024에 영업이익이 365백만원에서 11,697백만원으로 뛰었습니다. 전환사채 연대기도 시간 축의 중심입니다. 본업 현금이 약하던 전반부에서 본업 현금으로 사채를 갚는 후반부로 성격이 바뀌었습니다. 볼륨 레버리지가 아니라 비용 구조 선택이 손익의 리듬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누구와 얽혀 있나요
핵심 상대는 원료 공급사와 판매 파트너입니다. 오메가3 원료는 KD Pharma 외 수입으로 12,818백만원, 은행엽엑스 원료는 Schwabe 외 수입으로 10,615백만원이며 두 품목이 FY2025 원료 매입의 43.1%를 차지합니다. 하류에서는 2024년 동아에스티와 타나민 판매 계약을 맺어 새 집중이 생겼습니다. 총계약금액 121,556백만원에 FY2024 동아에스티향 매출이 14,419백만원입니다. 최대주주는 유원상으로 지분 15.13%이며, 유유헬스케어(45%)와 유유메디컬스(100%)를 종속기업으로 둡니다. 대표 품목의 처방 현장 접점을 파트너가 쥐게 된 점이 관계 지도의 핵심입니다.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원/달러 환율 원화 약세 시 수입 원료 매입 원가가 커져 원가율을 직접 압박합니다
- 한국은행 기준금리 금리가 오르면 운영자금 차입 이자비용이 늘어 세전손익을 압박합니다
- 회사채 AA- 3년과 국고 3년 스프레드 신용 조달 여건이 나빠지면 전환사채 차환·상환 부담이 가중됩니다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먼저 움직이는 지점은 수탁 비중과 연질캅셀 생산능력입니다. 수탁 비중이 FY2025 38.77%까지 커진 만큼, 유휴 고형제 라인을 채우는 타사 물량이 가동률의 선행 관측 지점입니다. 연질캅셀 가동률이 106%로 상한을 넘은 상태라, 횡성공장 증축 착공과 증설 속도가 성장 품목의 병목을 가르는 지점입니다. 원료의 절반가량이 수입이라 원달러 환율이 원가율에 먼저 반영됩니다. 전환사채 잔존 액면 14,960백만원의 상환 궤적도 재무 흐름이 먼저 드러나는 관측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