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모터스 000040 · KOSPI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노출 이력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새 이벤트가 나오면 여기에 쌓여요.

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KR모터스(000040)는 창원에 생산라인을 둔 이륜차(모터사이클) 완성차 조립 메이커입니다. 5개년 내내 영업손실과 영업현금 순유출이 이어졌고 감사인이 매년 계속기업가정의 중요한 불확실성을 명시해 온 회사입니다. FY2025 연결 매출은 13,821백만원이며 영업손실은 -2,892백만원입니다. 최대주주는 LVMC Holdings(지분 50.65%)이고 조달과 재무 모두 대주주 네트워크에 묶인 구조입니다.

무엇으로 벌까요

FY2025 매출유형별 매출 · 출처: 사업보고서
  • 상품 50.1% · 69.24억원
  • 제품 41.2% · 56.93억원
  • 임대료매출 7.9% · 10.86억원
  • 기타 0.8%

수익은 크게 세 줄기입니다. 자체 조립한 125cc급 스쿠터 내수 판매, 대만 SYM 완성차 국내 독점유통, 창원 부지 임대료입니다. FY2025 기준 상품(SYM 수입 완제품) 매출 6,924백만원이 자체 제조 제품 5,693백만원을 처음으로 앞질렀습니다. 임대료 매출 1,086백만원도 새롭게 편입됐습니다. 외형 변동의 핵심 동인은 점유율이 아니라 연결 실체의 재편입니다. FY2021~2023 연결 매출의 대부분이던 중국 합작법인(Jinan Qingqi KR Motorcycle) 매출이 2024년 법인 매각으로 소멸하면서 외형이 10분의 1로 재정의됐습니다.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비용 구조는 수입 완제품 원가 중심의 유통형으로 이동했습니다. FY2025 최대 비용은 상품판매원가 5,883백만원이고 원재료 사용액 4,457백만원이 뒤따릅니다. 종업원급여는 3,279백만원으로 매출의 약 24%를 차지하는 고정비입니다. 매출총이익은 FY2025 2,129백만원이지만 판관비가 5,054백만원이라 영업손실이 지속됩니다. capex는 유지보수 수준에 그치고 배당과 자사주 환원은 5개년 내내 없습니다. 영업현금 순유출은 증자와 고금리 차입으로 메우고 있으며 FY2025 말 차입금은 24,742백만원(유앤아이대부 연 9.5% 포함)입니다.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연도별 매출·영업이익 (단위: 백만원) · 출처: 사업보고서
FY2023 매출 133억FY2023 영업이익 -62억133억-62억FY2023FY2024 매출 160억FY2024 영업이익 -49억160억-49억FY2024FY2025 매출 138억FY2025 영업이익 -29억138억-29억FY2025
  • FY2023 · 매출 13,286 · 영업이익 -6,186
  • FY2024 · 매출 16,025 · 영업이익 -4,937
  • FY2025 · 매출 13,821 · 영업이익 -2,892

이륜차 내수 수요는 하절기 성수·동절기 비수의 계절성이 있습니다. 전기이륜차는 환경부 보조금 지급 규모에 수요가 직결돼 보조금 사이클이 판매량을 좌우합니다. 국내 이륜차 총수요는 연 10만~11만대(2024년 약 107,000대)에서 정체하는 성숙 시장으로 시장 성장이 매출을 끌어 주는 구조가 아닙니다.

누구와 얽혀 있나요

상류에서는 대만 SYM(독점유통 계약)과 일본 BOSCH(ABS Module·ECU), 중국 DAYANG·XIASHING, 현대케피코, LG에너지솔루션이 주요 공급사입니다. SYM 독점유통권의 존속과 매입 조건을 SYM이 쥐는 공급자 우위 구조입니다. 하류는 대리점·특약점 중심으로 분산돼 단일 10% 이상 매출처가 없습니다. 최대주주 LVMC Holdings와는 자금보충약정(120억원 한도)이 계속기업 대응의 한 축이고 100% 자회사 케이알트레이딩이 수출입대행을 맡습니다.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한국 GDP 성장률 내수 소비·배달 수요가 이륜차 구매 총량을 좌우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원/달러 환율 원화 약세 시 수입 완성차·부품 매입 원가가 커져 얇은 유통 마진을 잠식
  • 한은 기준금리 시중금리가 뛰면 고금리 차입의 이자와 차환 조건이 손익·유동성을 직접 압박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첫째 관측점은 영업현금흐름입니다. FY2025에도 -6,569백만원인 현금 순유출 속도가 유동성 위기의 선행 지표입니다. 둘째는 SYM 독점유통 계약 조건과 갱신 여부입니다. 상품 매출이 제조 매출을 앞선 현 구조에서 이 계약이 이 회사 외형의 관건 변수입니다. 셋째는 국내 이륜차 등록대수 중 국산 비중(2025년 15.58%)의 추이입니다. 시장 내 점유율 방향이 이 회사 제조 포지션 존속 여부의 관측 지점입니다. 넷째는 차입 차환 조건입니다. 고금리 단기 차입이 집중된 상황에서 기준금리 변화가 이자비용을 통해 영업외 손익에 직접 반영됩니다.